안국약품 ‘갤러리 AG’에서 가정의 달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순수한 꿈과 창의력으로 만들어낸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공모전을 진행한다.
안국약품(대표 어 진)의 문화·휴식 공간 갤러리 AG는 오는 5월 한달간(5.3~5.31) ‘내가 만들고 싶은 약 이야기’라는 주제로 어린이 작품 공모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가정의 달 5월의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를 상징하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꿈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내가 만들고 싶은 약 이야기’를 주제로 그림, 입체물, 조각, 사진 등 장르에 상관없이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6~16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신청접수는 4월 18일까지 이며, 6개 부문에서 35명의 어린이/청소년을 선정할 예정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선정된 어린이들에게 상장과 작품이미지가 들어간 개별 엽서, 그림도구를 부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며, 시상식에 이어, 마술공연 및 마술을 함께 배워보는 이벤트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주 ‘갤러리 AG’ 큐레이터는 “키크는 약, 예뻐지는 약, 투명인간이 되는 약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으로 빚어낸 재밌는 약들을 작품으로 만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순수함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계발하고 구현할 수 있는 공모전을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