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 내에서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핵수용체가 위암의 성장을 막는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서울아산병원은 “융합의학과 박윤용 ․ 소화기내과 명승재 교수팀이 위암 조직과 정상 위 조직의 유전체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 세포 내 ‘ESRRG’라는 핵수용체가 위암의 발생과 성장을 억제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최근 발견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위암은 국내 남성 암 발병률 1위인 것에 비해 효과적인 항암제 개발 속도가 더디다. 다른 암에 비해 위암 발병 기전에 대해 거의 밝혀진 게 없기 때문인데, 이번 연구로 항암 신약 개발에 파란불이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IF=12.124)에 최근 게재됐다. 연구팀은 위암 조직과 정상 위 조직에서 유래된 500여 개의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세포 내 ‘ESRRG’라는 핵수용체의 발현이 위암 조직보다 정상 위 조직에서 약 15배 이상 증가해 있었다고 밝혔다. 쥐를 대상으로 ‘ESRRG’를 인위적으로 활성화시킨 결과 위암 세포의 성장이 유의적으로 감소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2018-06-12 14:23
낮 기온이 점점 무더워지면서 오존 노출에 의한 인체 피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연구팀이 세포장벽 단백을 조절하면 오존으로 인한 인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치료 근거를 밝혀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팀이 동물 모델을 오존에 노출해 상피 세포와 세포 결합부의 변화를 관찰함으로써, 오존이 폐 질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여 이 같은 치료 근거를 제시했다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11일 전했다. 오존은 무색의 독성 가스다.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가 태양광선에 의해 광화학 산화반응하면 생성되며, 인체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오존 농도가 일정기준 이상 높아질 경우, 호흡기나 눈이 자극을 받아 기침이 나고 눈이 따끔거린다. 심할 경우 폐 기능 저하를 가져온다. 특히 천식 및 만성 폐쇄성 폐 질환 등 호흡기질환이 있는 사람에서 폐 기능 저하, 기도과민성 증가, 기도염증 유발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 오존은 날씨가 맑고 햇빛이 강한 여름철 오후 2~5시경에 많이 발생하고, 특히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더욱 높게 나타난다. 오존 농도가 증가할 때 천식 환자의 응급실 내원, 병원 입원, 약물사용…
2018-06-12 12:42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법인인 한국얀센은 전립선암 치료제 ‘자이티가(성분명 아비라테론 아세테이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7일 호르몬 반응성 고위험 전이성 전립선암 치료에 대한 추가 적응증을 허가 받았다고 12일 전했다. 이로써 '자이티가'는 기존의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뿐만 아니라 호르몬 반응성 고위험 전이성 전립선암으로 새롭게 진단된 환자의 치료에 안드로겐 차단요법(ADT)과 병용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진단된 고위험의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mHSPC, metastatic hormone-sensitive prostate cancer)은 종양이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4기 단계에서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생성을 차단하는 호르몬 치료에 아직 반응을 보이는 상태를 의미하며, 아시아 지역 전립선암 환자의 약 60%가 이에 해당한다. 자이티가는 이 중 고위험 군에 해당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허가를 받았다.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으로 새롭게 진단된 초기에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1차 안드로겐 차단 요법(ADT)에 효과적으로 반응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치료 효과가 감소하면서 호르몬 치료에 불응하는 거세저항성 단계로 발전하게…
2018-06-12 12:42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신경외과 진성철 교수팀이 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스텐트 혈전 제거술과 미세도관 흡입을 동시에 하여 막힌 뇌혈관을 뚫어 최악의 상황을 막아주는 '하이브리드 혈전 제거술'로 기존의 치료법보다 나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해운대백병원에서는 2017년 초반부터 하이브리드 방법으로 혈전 제거술을 시행하여 왔으며, 이 방법으로 뇌경색에 대한 혈관의 재개통률은 94%로, 전국 평균 및 최근 문헌 통계보다 약 5~10% 정도 높은 수치이다.뇌혈관 내 수술을 활발히 하고 있는 신경외과 진성철 교수를 중심으로 유민욱, 김정수 교수(신경외과)는 급성 뇌경색 환자에게 혈관 내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면 높은 치료 성공률 및 낮은 시술 후 합병증 발병률 (5%이하) 을 보이고 있으며 시술 후 집중 환자관리를 전담하는 하삼열 교수(신경과)와의 협업을 통해 급성 뇌경색 환자들 및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급성 뇌경색의 주요 원인은 크게 심장 문제와 혈관 자체의 문제로 나눌 수 있다. 심방 세동과 같은 심장의 불규칙한 박동으로 인한 심장 안에 고여있는 혈액이 생기고, 그로 인하여 혈전이 생겨 혈전이 심장에서 떨어져 나가면서 주요 뇌혈관을…
2018-06-12 10:18
의료계 일각에서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최대집 집행부의 6‧7‧8월 구체적 투쟁로드맵 부재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에 최대집 집행부는 이미 투쟁로드맵 구체화를 위한 온라인 회원 의견 수렴 등 절차와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11일 의료계 오피니언 A인사는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탈퇴, 수가협상 결렬 등이 있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회원들의 기대를 모으며 지난 9일 개최된 16개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단과 의협 집행부 연석회의에서 향후 투쟁에 관한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A인사는 “수가협상 결렬은 이해가는 부분이지만 이후 투쟁방법에 대한 논의조차 없었다. 특히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단과 집행부 연석회의에서도 현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6‧7‧8월 구체적 투쟁 방안이 발표되지 않았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의협 정성균 대변인은 투쟁로드맵이 없다는 표현은 오해라고 했다. 정 대변인은 “19년도 수가협상이 5월말 결렬되고, 6월5일 의협 정례브리핑 때 ‘6월 중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상토론회를 하겠다.’고 했다. 그때 애기가 유효하다. 6월 중 온라인 비상토론회를 통해 투쟁 방안을
2018-06-12 06:00
국내 제약사들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에 적극적이다. 11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대웅제약, 대원제약, 동아ST, 유한양행, 일동제약, 코오롱제약, GC녹십자, JW중외제약 등 9개사로 구성된 ISO 37001 도입•인증 1차 기업군이 6월 이내 인증을 완료할 전망이다. 이중유한양행, JW중외제약, 일동제약, 대원제약 등이 인증을 완료했다. ◆유한양행, ISO 37001 인증 획득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3월 30일 밝혔다. 부패방지에 전문성이 있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은 지난 3월 29일 유한양행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인증했다. ISO 37001은 부패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기획•운용•평가 및 개선에 이르는 조직 운영 방침과 절차를 규정하는 국제표준으로 2016년 10월 제정되었고, 국내에는 작년 4월부터 도입되었다. 유한양행은 ‘정도영업 확립’을 경영방침으로 삼고 더욱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윤리경영을 최우선적인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작년 하반기부터 ISO 37001 인증 획득과 부패방
2018-06-12 05:40
보건의료 단체나 학계 등이 대중을 상대로 질환을 홍보해 경각심을 일깨우거나 혹은 편견을 없애기 위해 지정하는 특정 ‘데이’는, 보통 해당 질환의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제약사나 의료기기 기업에겐 둘도 없는 홍보 및 사회공헌의 모멘텀을 제공해 준다. 11일 메디포뉴스는 지난 5월 후반부터 6월 현재까지 있었던 질환별 ‘데이’들과 동시에 외자사들이 진행한 다양한 홍보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들을 모아봤다. 필립스, ‘구강보건의 날’ 맞아 ‘치아사랑 필립스 UCC 공모전’ 진행 9일 필립스코리아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 광장에서 개최된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필립스코리아는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 기획한 ‘치아사랑 필립스 UCC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 ‘행복한 백세시대 건강한 치아부터’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출품한 다수의 UCC 컨텐츠 중 대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해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또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 중앙에 마련된 필립스 소닉케어 홍보 부스에서는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양치법 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이날 오후 필립스코리아는 치과의사 김형규 원
2018-06-12 05:40
지난달 2019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협상(이하 수가협상)이 진행됐다.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적정수가를 보장하겠다고 언급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에 의료공급자 단체들은 일말의 기대를 가지고 본 수가협상에 임했다. 그러나 이번 협상도 지난해와 별반 다르지 않은 맥락 속에서 큰 이변 없이 진행됐다. 심지어 작년보다 더 어렵다는 얘기가 공급자 입에서 반복적으로 흘러나왔다. 결과적으로 병협을 제외한 나머지 단체는 적정수가에 다소 못 미치는 인상률에 사인했고, 건정심 탈퇴까지 강행했던 의협은 2.7%라는 수치에 실망감을 표명하며 결국 협상을 결렬했다. 협상 초반 공급자들은 벤딩을 알지 못하여 답답함을 표했다. 벤딩폭은 가입자들이 정하며, 여기에 공급자들은 관여할 수 없다. 이 와중에 의협이 총궐기대회를 열자 일선 가입자 측에서는 의협을 패싱하자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불편함 · 거부감을 보였다. 진정성 유무와 관련해 양측 협상단 간 설전이 오가기도 했다. 공단 측은 협상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충고했고, 의협은 정부에 또 속았다고 했다. 한의협 김경호 보험부회장은 문재인 케어에 협조하는 단체에 많이 줘야 하는데 똑같이 취급한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치협 마
2018-06-12 05:30
지난 8일 열린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상급병실 건강보험 적용을 의결하면서 오는 7월부터는 상급병실 입원료가 의원급 · 중소병원보다 더 저렴해질 전망이다. 이를 두고 지난 8일 대한의원협회는 의원급 의료기관 말살 정책이라고 칭하며, 종합병원 이상에만 국한된 2~3인실 병동 급여화의 즉각적인 중단과 의원급 의료기관의 적정수가 보장을 강력히 요구했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이하 병의협)도 중소병원과 종합병원 간 입원료 역전 현상을 지적하는 성명을 11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병의협은 "비용 문제 때문에 주저했던 수도권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이 심화할 것"이라면서, "이 정책이 발표되자마자 상급종합병원 · 종합병원에서는 벌써 4 · 5인실을 줄이고, 2 · 3인 병실을 늘리고 있다. 이 때문에 실제로 정부가 추산한 재정보다 훨씬 큰 비용이 낭비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지적했다. 복지부는 상급병실료를 급여화하면서 2 · 3인실 입원료는 본인부담금 상한액 산정에서 제외할 뿐 아니라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산정특례혜택 대상에서도 제외한다는 국민건강보험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또한, 저소득층인 의료급여환자도 최소 30%에서 많
2018-06-11 19:09
전북대학교병원이 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등 4대 암을 모두 잘 치료하는 1등급 병원에 선정됐다. 1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국내에서 4대 암을 치료하는 병원 24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암 치료 전문 의사 구성 여부 △수술 방사선 항암화학요법 등 적정 치료 여부 △평균 입원일수, 평균 입원진료비 등 20여 개의 평가지표를 활용해 조사했다. 전북대병원은 4개 암 분야 평가지표에서 대장암 99.89점, 유방암 99.94점, 폐암 99.68점, 위암 100점 등 높은 점수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로 대장암은 6회 연속, 유방암 5회 연속, 폐암 4회 연속, 위암 3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전북대병원의 이번 평가는 지역 암 환자가 최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중심의 암치료 시스템과 진료환경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전북대병원에서는 단순한 암치료를 넘어 그 이후의 삶의 질까지 고려하는 ‘환자중심 토탈케어시스템’을 도입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암환자 토탈케어시스템은 △쾌적한 진료환경을 위한 암 병동 리모델링 △암환자전용 수술실 개설 △호스피
2018-06-11 14:42
2016년 9월 발생한 전주 소아 환자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6월 5일 감사원은 응급의료센터 구축 및 운영실태 감사보고서에 본 사건에 대한 감사결과를 포함해 발표했다. 본 감사결과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의 안일한 대응과 부실한 현지조사업무로 인해 해당 의료기관 · 의료인에 대한 적절한 처분이 이뤄지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이에 건강세상네트워크(이하 건세)가 11일 논평을 발표하고, 부실조사 및 전북대병원의 사건내용 은폐 사실이 드러난 만큼 이에 대한 추가조사와 그에 따른 처분을 엄중히 내려야 한다고 복지부에 강조했다. 건세는 본 감사결과에 포함된 복지부에 대한 주의 · 통보 처분이 권역응급의료기관 지정권자이자 관리 · 감독기관의 책임을 묻는 내용으로 턱없이 부족하다고 했다. 건세는 "전북대병원의 권역응급의료기관 조건부 재지정은 당연히 취소돼야 한다. 또한, 법률 위반으로 인해 지정 취소된 병원에 대해서는 재지정을 제외한다는 내용을 포함해 재지정 요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복지부는 부실하게 현지조사를 수행함으로써 응급환자 호출을 받고도 진료하지 않은 당직전문의(B)에 대해 아무런 행정처분을 내리지 않았고, 감사결
2018-06-11 12:28
화이자제약은 미국 실제 진료환경에서의 PCV13 질병예방효과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프리베나13(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PCV13)'이 65세 이상 성인에서 ‘백신 혈청형에 의한 지역사회획득성 폐렴(VT-CAP)’에 의한 입원 위험을 73%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연구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폐렴구균백신을 접종하는 실제 진료 현장 및 환자들에게서 '프리베나13'의 예방효과를 입증한 것이며, 연구 대상자 중 다수가 폐렴구균 폐렴 위험이 높은 기저질환자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해당 연구결과는 지난 5월 22일(현지시간)‘Clinical Infectious Diseases’에 게재됐다. 미국 루이빌 의과대학(the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Medicine)과 화이자제약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시험-음성 환자-대조군 연구(test-negative case-control study)로 설계돼, 무작위대조군 방식으로 진행된 랜드마크 연구인 CAPiTA (Community-Acquired Pneumonia Immunization Trial in Adults)에서 확인된 연구결과를 뒷받침한다
2018-06-11 11:46
세엘진 코리아(대표이사 함태진)는 다발골수종 치료제 ‘레블리미드(성분명 레날리도마이드)’가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다발골수종 환자의 유지요법에 대한 적응증을 확대 승인 받고, 외투세포림프종, 골수형성이상증후군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 받았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적응증 추가 및 확대 승인으로 레블리미드 7종(2.5mg, 5mg, 7.5mg, 10mg, 15mg, 20mg, 25mg)은 ▲새롭게 진단된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환자의 유지요법, ▲이전에 한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외투세포림프종', ▲5q 세포유전자 결손을 동반한 International Prognostic Scoring System (IPSS, 국제예후점수평가법) 분류에 따른 저위험 또는 중증도-1 위험 '골수형성이상증후군'에서 수혈의존적인 빈혈이 있는 환자의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특히 레블리미드가 다발골수종 질환의 모든 단계에 대해 치료옵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그동안 미충족 의료수요 영역이었던 외투세포림프종,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등에서도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넓혔다는 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민창기 교수는 "다발골
2018-06-11 11:18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자사의 보건의료전문가 전용 포털인 ‘헬스닷gsk'을 ‘GSKpro’라는 새 이름으로 11일 새롭게 선보인다고 전했다. ‘GSKpro’는 기존에 제공된 방대한 데이터 및 서비스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일부 기능을 새롭게 재단장했다. 이로써 GSK는 제약 비즈니스 혁신의 일환인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의학전문가들에게 보다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의 자료를 체계화하고 메뉴를 재정비해 이용자들의 접근 및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표적으로 가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건의료전문가의 정보를 확인하여 간편하게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업데이트 정보’ 메뉴 개설을 통해 최근에 업데이트 된 정보 및 소식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GSKpro’는 약 550여 페이지에 걸쳐 GSK 관련 제품 및 질병에 대한 작용기전, 전문가의 의견(Expert views), 관련 연구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복약지도 안내서 및 질환 FAQ 등 환자교육자료도 다운받을 수 있으며, 그중 보건의료전문가를 위한 예방접종 안내문 및 보호자를 위
2018-06-11 11:13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혈액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의 유럽 유통망을 빠른 속도로 확대하고 있다고 11일 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해 4월 영국에서 ‘트룩시마’를 첫 런칭한데 이어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5개국 런칭을 완료했으며, 올 상반기에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체코,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헝가리, 루마니아 등으로 유통망을 넓히며 현재 총 18개국에서 ‘트룩시마’를 판매하고 있다. IQVIA에 따르면, 유럽 내 리툭시맙 시장은 약 2조원 규모로 추산되며 이들 18개 국가는 유럽 전체 리툭시맙 시장의 약 80%를 차지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북유럽 및 발칸(Balkans) 지역 국가로 ‘트룩시마’ 유통망을 확대해 올 연말까지 유럽 전역에서 ‘트룩시마’를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유럽에서는 출시 3분기 만에 네덜란드 58%, 영국 4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판매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미 유럽에서 ‘셀트리온’은 ‘신뢰할 수 있는 바이오시밀러 기업’이라는 브랜드로 자리잡았으며, 다수의 주요 의료진이 학회를 통해 ‘셀트리온에서…
2018-06-11 11:10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2018년 제4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 · 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고 11일 전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위원회 심의 결과,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로 인정된 기술은 다음 세 가지이다. 이번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는 의료법 제53조 제3항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 · 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개정 · 발령 사항으로(보건복지부 고시 제2018 - 108호, 2018. 06. 08.),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6-11 11:09
체질량지수가 증가하면 결핵 빈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즉, 마른 사람이 결핵에 잘 걸린다는 말이 사실로 확인된 것이다.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National Health Insurance database)를 분석한 결과 체질량지수가 증가할수록 결핵 빈도는 감소하는 역상관관계를 보인다고 11일 전했다. 특히 체질량지수 30 이상에서도 지속적으로 결핵 빈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우리나라는 1만 명당 19.65명 꼴로 매년 결핵이 발견됐다. 결핵이 체질량지수가 18.5인 경우 2.1% 발생했고 30 이상인 경우는 0.7%로 발생해 결핵 빈도가 체질량 지수와 역상관관계를 보였다. 남성은 체질량지수가 30 이상인 경우 정상 체중인 경우보다 결핵의 발생 위험도가 76% 감소했고, 체질량지수가 30 이상인 비흡연 남성의 경우는 정상 체중보다 5배까지 결핵 발생 위험도가 감소했다. 그러나 여성은 체질량지수가 25~29.9인 경우 결핵 발생 위험도가 52% 감소로 가장 발생 빈도가 낮았으며, 체질량지수 18.5 이하인 흡연 여성의 경우가 4.16배로 발생 위험도가 가장 높았다. 흡연자 · 비흡연자에게서도 결
2018-06-11 11:01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는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회(위원장 윤영설)가 지난 달 21일 경기도 파주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표팀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데에 협조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협조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진행됐다. 예방접종은 태극전사 23인을 비롯해 감독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러시아 방문 시 필요한 5종의 감염병을 예방하는 ▲수막구균, ▲A형간염, ▲Tdap (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3가지 백신접종이 이뤄졌다. 의무분과위원 중 금번 대표팀 주치의인 이성주 박사는 “월드컵이나 올림픽 등 장기간 진행되는 해외 원정 경기에서 국가대표선수들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예방접종은 대표팀의 보호와 최적의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대표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러시아에서 최적의 건강상태로 선전하기를 기원한다”며, “백신전문기업으로서 사노피 파스퇴르는 앞으로도 월드컵 등 대규모 국제교류행사에서 백신을 통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노력할…
2018-06-11 10:47
치과계가 의료 소외계층의 치과의료 접근성 악화 및 국민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 차원으로, 구강건강정책관을 포함한 구강보건전담부서 설치를 주장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를 비롯한 치과계 7개 단체(이하 7개 단체)는 지난 8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구강건강정책관을 포함한 구강보건전담부서를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현재 정부 내 구강보건 업무는 전담부서 없이 공중위생 업무와 함께 처리되고 있다. 성명서에서 7개 단체는 "정부는 ▲2007년 구강보건팀이 해체되고 이후 ▲지속적으로 타 부서와 통폐합 및 명칭 변경과 ▲2009년 구강생활건강과가 된 이후 ▲2018년 현재까지 10번의 담당 과장이 교체되는 등 구강보건 사업과 치과의료 공공성을 후퇴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면서, "의료 소외계층의 치과의료 접근성 악화 및 국민 구강건강 불평등이 심화하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다."라고 지적했다. ▲2015년 보건의료서비스 분야 가계지출에서 치과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30%에 육박하고 ▲2016년 다빈도 상병 중 2위(치은염 및 치주질환) · 6위(치아우식)에 포함되는 등 국민 건강생활에서 차지하는 치과의료 분야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했
2018-06-11 10:35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과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명세)는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INVOSSA®-K)가 서울대학교병원 첫 처방과 함께 전국 주요 60개 종합병원 약제위원회(DC, Drug committee) 심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인보사®-케이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7개월 만에 1,000건 이상의 시술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기록한 데 이어,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국 주요 종합병원에 빠르게 랜딩 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인보사®-케이가 전국 주요 종합병원에 랜딩 되면서 의료진과 환자들의 인보사®-케이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며,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로서 여러 국제 정형외과 학회에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인보사®-케이가 종합병원에서도 빠르게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오롱생명과학과 인보사®-케이의 공동 프로모션을 맡고 있는 먼디파마는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의 접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골관절염 환자들이 인보사®-케이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 최초 골
2018-06-11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