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암치료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들이 속출되고 있는 가운데 치료의 부작용과 효과면에서 매우 안전하고 우수한 치료법으로 제3세대 냉동수술요법이 소개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기과 천 준 교수팀은 “지금까지 60명의 국소성 및 국소 재발성 전립선암 환자에 대해 제3세대 냉동수술요법을 시행한 결과, 기존의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이나 방사선치료보다 치료효과 부분에서는 비슷하거나 높았다”고 밝혔다. 또 “수술시간과 입원기간이 짧고 출혈과 흉터가 없어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천 준 교수팀 “국소성 혹은 국소적으로 진행된 전립선암에 대한 표준치료는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이나 방사선치료이었으나 두 치료법 모두 치료 후 합병증이 심각하고 고위험군에서는 치료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며 “전립선암에 대한 냉동수술요법은 1960년대에 처음 시도돼 초기에는 요실금 등의 부작용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천 교수팀은 “이러한 이유로 시행되지 않고 있다가 이후 초음파와 요도가열기의 개발과 함께 1990년대에 1.5mm 굵기의 치료침을 사용, 제3세대 냉동수술요법이 개발돼 치료효과와 부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과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장증태)이 6일 오전11시30분 환자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조인식을 갖고 상호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창원파티마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조인식에는 창원파티마병원 장증태 병원장을 비롯하여 서울아산병원 김인구 교육부원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김인구 교육부원장은 “창원과 서울이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도 이번 조인식을 통해 보다 가까운 이웃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이고도 실질적인 협력활동을 교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지은 기자(medifojieun@paran.com) 2005-05-09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과장 송근정)는 7일 1년차 전공의 부모를 초청해 ‘부모님의 날’ 행사를 가져, 응급실의 특성상 어버이날에도 부모님을 찾아가기 힘든 전공의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님들이 자식들의 근무환경을 둘러보며 격려함으로써 더나은 수련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응급의학과에 들어온 전공의 1년차 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응급의학과 송근정 과장은 감사인사말과 응급의학과의 소개를 시작으로, 전공의들이 준비한 카네이션 증정과 응급센터 견학 후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부모님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태건 전공의 어머니인 박경자씨는 “이번 기회로 아들이 수련받고 근무하는 환경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지은 기자(medifojieun@paran.com) 2005-05-09
[속보]한 간호조무사가 자신의 미니홈피의 인기를 끌기위해 올려놓은 신생아 희롱사진이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며 물의를 빚자 관련 의사회, 간호조무사협의회 등은 차제에 간호조무사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여 두번 다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파문이 커지자 6일 사진을 올린 김모씨와 송모씨 등 현직 간호조무사 2명의 신병을 확보, 신생아 학대여부 및 사진게재 경위조사에 나섰다. 현재 자세한 내용을 수사중인 대구중부결찰서 지능1팀 윤은섭 팀장은 “인터넷에 이름이 거론된 3명의 여성 이모씨, 송모씨, 김모씨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이중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L산부인과의 간호조무사였던 이씨와는 모르는 사이”라고 밝혔다. 윤 팀장은 “인터넷에 올려진 14명의 사진은 각각 다른 장소라고 밝히고, 이중 이양의 사진은 8장이며 나머지 사진들은 각각3장씩 송모씨와 김모씨의 것으로 확인, 이모씨가 각각의 사진들의 스크랩하여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것”이라고 말했다. 윤은섭 팀장은 “김모씨의 경우 논란이 된 사진 가운데 컴퓨터그래픽 작업이 된 3장의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보건복지부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가족해체가 심화되는 현대사회에 묵묵히 효를 실천하는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180명을 표창, 이들을 통해 효의 실천이 개인의 차원을 넘어 사회적인 차원으로 확산 되기를 기대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표창자의 표창훈격 별로 보면 국민훈장 5명, 국민포장 5명, 대통령표창 15명, 국무총리 표창 20명과 장관상 142명 등인 것으로 밝혔다 특히, 금년에는 개인별 표창을 벗어나 효를 실천하고 있는 12개 단체를 선발해 장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180명의 효행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기념식은 9일 각 시·도별 자체계획에 따라 표창수여 등 기념식을 개최한다. 또한 각 시·도는 9일 표창수여 등 기념식을 개최하는 것은 물론 경로위안잔치 및 독거노인을 방문,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등 각종 효행 관련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어버이날을 맞아 한국통신과 함께 전 국민이 부모님 등 집안의 어르신께 효도전화를 실시하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용경 한국통신 사장은 6일 11시 복지부 장관실에서 ‘어버이날 효도전화 무료사용’에 대한 협약식
삼성제일병원이 ‘감염관리의 날’을 맞이하여 병원의 감염 관리체계에 앞장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이 2일 ‘제2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 감염관리에 대한 전 직원의 인식을 고취시키고 이를 통해 감염예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매년 5월 첫째주 월요일을 감염관리의 날로 정했다.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날 감염관리의 날에서는 원내 직원들의 손씻기 적절성 조사, 손배지찍기 후 손씻기, 우수직원 시상이 있었고 감염관리 포스터 및 사행시 공모를 통해 감염관리 의지를 병원 전 직원들에게 고취시켰다. 또한 서울아산병원 우준희 감염관리실장은 ‘병원감염과 법률적, 의료적 측면에서의 고찰과 병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외부특강이 열려 전직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식당 앞에서 감염관리 포스터 전시와 즉석 감염관리 퀴즈 행사가 열려 감염관리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유발하기도 했다. 삼성제일병원측은 “점차 중요시되고 있는 병원의 감염관리에 대해 앞으로 더욱 관리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참여의지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강흥식)은 3일~4일 양일간 병원 야외정원과 1층 로비에서 제3회 불우환자돕기 자선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 얻어진 수익금 8500여만 전액 병원을 이용하는 극빈환자들 치료비 지원에 사용했다. 이번 자선바자회에는 아웃백스테이크, 무크, 롯데백화점 분당점, 디자이너 한승수 의류 등 지역사회의 후원과 교직원의 기증물품 300여종이 판매되었으며 하루 5천명 이상의 환자, 보호자,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경제적 빈곤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극빈환자들의 치료비 마련에 작은 정성을 보탰다. 이번 행사를 통해 KT 사회공헌팀 사랑의 봉사단에서 ‘미숙아 치료 지원금’으로 1,500만원을 후원한 것을 비롯하여 외부후원금 및 바자회 물품판매금 등 8500여만의 수익을 얻었으며 이 수익금 전액을 분당서울대병원을 이용하는 극빈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분당서울대병원 불우환자돕기후원회장(불곡후원회) 성숙환 교수는 “매년 개최하는 자선바자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전 교직원과 지역주민, 환자와 보호자 등 많은 분들이 한데 어울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과 봉사의 소중함을
고대의대 안암병원(원장 김형규)은 4일 오전11시 김형규 병원장, 김유진 경영관리실장, 장연희 간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문화공동체 및 마이러하우스 등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으로 부터 소외당한 아이들과 저소득층 자녀들의 문화적 박탈감을 줄이기 위해 방과 후 공부방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은문화공동체’와 65세 이상의 가난하고 의지할 곳이 없는 노인들을 보호하는 기관인 ‘마이러하우스’ 등을 방문,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후원품은 안암병원 교직원의 동참으로 진행됐던 ‘사랑의 끝전모금’을 통한 기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작은문화공동체’에 컴퓨터 1대 와 어린이 종합 영양제 등을 제공하고 ‘마이러하우스’에는 쌀 50포와 의약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김형규 병원장은 “안암병원 교직원들의 사랑과 온정을 모아 이웃을 돌아볼 수 있게 되어 뿌듯함을 느꼈다”며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하고 사랑을 나누는 병원으로 지역주민 마음속 깊이 자리잡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안암병원 어린이집’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선뜻 교수직을 내놓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겨 우리나라 생물정보학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양규환)은 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시스템학과 박종화 교수를 영입, 5월 1일자로 책임연구원으로 임용, 국가유전체정보센터장으로 발령했다고 6일 밝혔다. 생물정보학은 생물체의 유전정보 등 방대하고 다양한 생명현상 관련 정보를 컴퓨터를 사용하여 정리, 분석, 해석하는 분야로 생명공학 연구를 위한 필수적인 분야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생물정보학의 연구성과가 향후 생명공학분야 국가연구개발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판단, 2001년 과학기술부의 지정을 받아 국가유전체정보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해 왔다. 양규환 원장은 “박종화 박사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테뉴어(tenure, 종신고용)’를 제안 받고도 한국의 생물정보학 발전을 위해 귀국한 과학자로서 우리나라 생물정보학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임 국가유전체정보센터장 박종화 박사는 “앞으로 5년안에 개인별 유전체 정보를 각자 관리할 수 있는 ‘개인
최근 우리나라 국민 10명중 8명은 간호사법 제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측의 간호사법 제정에 반대하는 것은 종업 이기주의라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간호협회는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한길리서치연구소에 의뢰,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전국 20세 이상 성인남녀 1천여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78.4%’가 찬성한 것으로 밝혔다. 이번 간호사법 제정에 대해 국민 78.4%는 양질의 간호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법 제정을 찬성했으며, 반대 의견은 4.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돼 이번 조사결과 의협과 간호조무사협회의 간호사법 제정을 반대하는 의견에 대해서는 ‘맞다’는 의견은 14.2%에 불과한 반면, ‘직종 이기주의’라는 응답이 63.9%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또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의사의 진료보조를 하고 있는 인력이 간호사에 비해 간호조무사가 5배 가량 많음에도 불구하고 국민 2명중 1명은 간호사로 오인한 것으로 응답,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를 구별을 사실상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협측은 2003년 말 의원급 간호인력은 간호사 1만3556명 간
최근 국내 의료진에 의해 세라믹 재질의 인공관절을 이용한 엉덩이관절 시술의 내구성이 확인되었다.이에 따라 활동량이 많은 젊은 연령층의 재수술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희중 교수팀은 세라믹 재질의 관절면을 사용한 인공 엉덩이관절 시술을 1997년 처음 시작한 이후, 1998년 초까지의 1백 예를 대상으로 최소 5년 이상(평균 68개월) 추적 관찰한 결과를 처음 발표했다.김희중 교수팀이 실시한 이번 연구는 1997년 시술을 시작한 초창기의 1백예를 대상으로 개선된 세라믹 관절면의 인공 엉덩이관절 치환술의 중장기 추시 결과의 첫 번째 보고이며 세계적으로도 앞선 의술을 자랑해 매년 2백예 정도 시술하고 있다.김 교수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우리나라에서는 30대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대퇴골두 무혈성괴사가 주된 원인인 것으로 밝히고, 84명의 연구대상 중, 30대가 2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20대, 40대 순. 평균 연령은 41세인 것으로 밝혔다.김희중 교수팀은 “이번 조사결과 세라믹 관절면을 장착한 인공 엉덩이관절은 플라스틱 계열(폴리에틸렌) 관절면을 사용했던 과거의 인공 엉덩이관절 시술후 생겼던 관절면 마모나 주변의 뼈가 녹는
고대의대 구로병원(원장 오동주)은 최근 생화학 및 면역혈청검사를 동시에 실시할 수 있는 최신식 자동 생화학 면역혈청분석기(Modular DEP)를 도입,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ISE MODULAR(시간당 900 TEST), D MODULAR (생화학검사-시간당 2400 TEST), P MODULAR(생화학 혈청검사-시간당 800 TEST), E MODULAR(면역화학검사-시간당 170 TEST)로 구성됐다. 병워측은 이에 따라 검사 속도가 빨라지고 하나의 검체로 90여종의 면역・혈청 검사를 동시에 분석, 채혈량의 감소와 검사물에 대한 결과를 보다 신속하게 임상과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진의 검사 오더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샘플의 분주 없이 검사가 이루어져 업무효율성도 높아진 것으로 밝혔다. 한편 구로병원은 4일 오후3시 교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화학 자동 분석기 축성식을 거행, 장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오동주 구로병원장은 “이번 생화학자동분석기 도입으로 진단검사의학분야에 있어 검사결과 확인 시간이 빨라져 궁극적으로
원자력의학원(원장 이수용)은 입원 생활로 지친 소아암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풍금이 흐르는 콘서트-햇살처럼’을 개최, 탤런트 이훈, 정선경, 차태현 등 국내 정상급 스타들이 소아암 환자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원자력의학원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대상, 일동제약, 데일리줌, 사회복지사단법인 ‘따사모’가 후원, 의료전문방송 메디TV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4일 오후 4시 원자력의학원 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탤런트 이훈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탤런트 차태현, 정선경, 마술사 ‘루’의 마술쇼에 이어 윤호간 밴드가 동요와 팝송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김현철의 '키즈 팝(Kids Pop)'앨범에서 노래한 어린이들이 출연해 어린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지은 기자(medifojieun@paran.com) 2005-05-06
대구의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가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신생아 사진이 인터넷상에서 유포되어 사진들을 본 네티즌들은 '신생아 학대'라며 간호조무사의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문제를 제시, 파문이 일고 있다. 대구지역의 L산부인과 간호조무사 이모씨는 지난달 28일부터 5일까지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 홈페이지에 아기들이 깍지를 끼고 기도를 하는 모습, 사발면이나 주사기를 손에 쥔 모습, 비닐가방 속에 들어간 모습 등 신생아들을 희화된 모습으로 연출, 이를 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어린생명을 장난감처럼 취급했다는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간호조무사가 신생아 사진들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공개한데 이어 이를 본 네티즌들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사진을 퍼가면서 논란이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간호조무사가 강아지를 주머니에 넣고 신생아실을 돌아다니거나 강아지와 신생아를 함께 찍은 사진 등에 대해서는 위생상의 문제점이 지적되기도 했다.이에 사진을 올린 이씨는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모든 메뉴를 삭제한 상태며 이씨가 몸담고 있던 병원측도 직원선발과 관리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 해당 간호조무사에 대해서는 적법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박
지난 4월달 병원경매 낙찰율과 낙찰가율이 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매물건은 경기지역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플러스클리닉에 따르면 2005년 4월 병원경매물건의 낙찰가율은 24.9%로서 2004년 4월의 40.3%에 비해 15.4%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밝히고 낙찰율도 14.3%에 그쳐 22.2%였던 전년 동월에 비해 7.9%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금년 4월 병원경매물건 현황을 전월과 비교한 결과, 낙찰율은 7.9%포인트, 낙찰가율은 30.2% 포인트로 모두 대폭 감소하여 낙찰율은 14.3%, 낙찰가율은 24.9%에 머무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난달 병원경매물 건수의 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 전남, 전북, 충남지역에서 경매물건이 나온 경매물건 중 경기지역의 매물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북지역의 경우 올해 나온 병원경매물건은 경기 11건 다음으로 많은 6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2005년 4월 지역별 병원경매 현황> 구분 2005년 4월 진행 낙찰 감정가총액 낙찰가총액 낙찰율 낙찰가율 경기 4 0 0 0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