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 혈압 강하제 Atacand(candesartan cilexetil)가 심부전 복합 당뇨병 유발 위험을 22%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의 유섶 (Salim Yusuf) 교수 연구진이 주장했다. 당뇨병이 없었던 7,599명의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Atacand를 투여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당뇨병 발병 위험성을 감소시킨 효과를 나타냈다. Atacand는 고혈압과 심부전이 복합된 심혈관 질환 치료로 허가 받았으며 당뇨병 발병 예방에는 적응증으로 허가 받지 못했다. 유섶 교수는 “당뇨병은 심장 정지로 발전하는 심혈관 질환 유발 위험요인으로 두 질환이 복합될 경우 사망률과 지체 부자유를 유발하게 된다” 라고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본 자료는 결론적이라고 단정할 수 없으며 앞으로 더 연구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Datamonitor Newswire)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9-10
FDA자문위원들은 9월 6일 새로운 류마티스성 관절염치료제 Abatacept (상품명: Orencia) 약에 대한 허가검토에 긍정적이었다. Abatacept는 BMS에서 개발한 것으로 정맥 주사로 면역억제작용을 나타내어 기존 약물로 듣지 않는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에 대안으로 사용하는 약물이다. 공청회에서 FDA 관절염 자문위원회는 7대 0으로 이 약물이 위험보다 유익성이 상회한다 고 결론 지었다.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관절 내부에 자체 면역 작용이 잘못 작용하여 염증으로 표출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관절이 붓고 통증을 발생한다. 따라서 치료 방법으로 면역을 억제시키는 접근을 도모하고 있다. Abatacept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갖는 약물로 신체 면역반응에 작용하는 T-세포 활성을 억제하여 관절염을 치료한다. 임상 실험에서 이 약물 투여로 통증이 감소되고 활동성이 증대되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러나Abatacept는 몸의 다른 면역 체계에 영향을 미쳐 감염이나 암 위험을 증대시킨다.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9-
GSK는 캐나다 ID Biomedical사를 14억 달러 정도에서 인수해 독감백신 사업을 확대하려고 한다. 이는 최근 노바티스가 백신회사 치론(Chiron)사를 45억 달러에 인수하려는 움직임에 고무된 것으로 소식통은 전하고 있다. GSK는 9월 7일 ID Biomedical 주식을 캐나다 증시 마감가격에 13%의 프리미엄을 붙인 주당 C$35로 제안했다. 주식 총액은 약 C$17억이다. GSK는 6월말로 ID Biomedical의 부채 7700만 달러를 책임지기로 하고 ID Biomedical에 기관 부채 및 금융자금으로 2005년 말 혹은 2006년 초까지 미화 1억 2천만 달러의 대출에 동의했다. ID Biomedical은 GSK의 파트너로 영국회사의 자본, 기술, 국제적 진출 등의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으며 GSK는 미국 내 백신회사의 자리를 더 굳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GSK는 미국 FDA에서 독감백신 Fluarix를 허가 받은 바 있다. ID Biomedical의 독감백신 Fluviral은 FDA에서 신속 검토 대상으로
FDA 자문위원회는 두 거대 당뇨병 치료약 즉, BMS의 Pargluva와 화이자의 Exubera 에 대해 허가 검토를 착수했다. 화이자의 Exubera는 흡입형 인슐린으로 주사형 인슐린과 그 효과가 유사할 경우 거대 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화이자는 Nektar Therapeutics라는 약물 전달기술 DDS 전문회사와 사노피-아벤티스등과 함께 흡입형 인슐린을 개발하게 되었다. 흡입 천식약과 유사한 작용방법을 채택해 흡입 인슐린을 개발한 것이다. Exubera가 허가되면 2010년까지 전세계 약 15억 달러의 시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Exubera가 허가되면 강력한 경쟁에 돌입하게될 것이다. 즉, 릴리는 현재 DDS의 전문회사 Alkermes와 흡입형 인슐린을 개발 중에 있고 Novo Nordisk와 DDS 전문회사 Aradigm역시 흡입형 인슐린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9월 9일 FDA 자문위원들은 또한 BMS의 혈당조절 당뇨치료약 Pargluva(muraglitazar)를 허가 검토할 예정으로 있다. 이것
스위스 거대 제약회사 노바티스는 미국 마사츄세츠 캠브릿지에 소제하고 있는 바이오 제약회사 Alnylam Pharmaceuticals회사 주식 20%를 인수해 유전자 간섭 및 기전 조작에 의한 의약품 개발 일환으로 사업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Alnylam 주식은 9월 7일 나스탁에서 지난 52주를 통해 주당 $13.91로 최고치를 달성한 이후 처음으로 44%인 $4.19 오른 주당 $13.75로 마감되었다. 거래량도 평균 거래의 46배 이상 뛰었고 52주 간 $5 및 $11 사이에서 등락이 엇갈렸었다. 계약에 의하면 노바티스는 주당 $11.11 혹은 Alnylam 주식 420만 주에 대해 사전 5,680억 달러를 지불해 RNA 간섭 기술개발 및 시판사업에 도움을 주려고 한다는 것이다. 또한 노바티스가 자체 의약품 개발계획에서 이 기술을 사용할 비 독점적 선택권을 갖는다는 조건이다. RNA간섭이란 질병 유발 유전자를 선택적으로 불 활성화시키는 기술이다. 제휴는 최초 3년간 지속하고 2년간 선택권을 가지며 상호 협조가 성공적이면 Alnylam은 여러 제품에서 7억 달
사노피-아벤티스는 미국 FDA로부터 새로운 타입의 수면제 Ambien CR 허가를 취득해 금년 여름 시판될 예정이다. Ambien의 유럽 시장에서의 매출은 작년 약 17.6 억 달러로 전세계 수면제 시장의 64%이상을 점유했다. 그러나 특허가 2006년 10월에 만료되며 설령 소아용 사용허가로 특허가 연장된다 해도 2007년에는 만료된다. 한편 회사측은 Ambien CR의 유럽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12.5mg 정제로 성인 용량이며 6.25mg 정제는 노인 용량으로 알려졌다. 사노피는 앞으로 Ambien CR의 허가가 나오면 Ambien에서 Ambien CR로 환자의 50%를 전환시키길 희망하고 있고 증권 분석가들은 Ambien의 매출이 2005년 12.1억 유로 달러 (미화 15.2억 달러)에서 2006년에는 10.2억 유로 2007년에는 5억 3600만 유로 달러로 감소되리라고 전망하고 있다. 바이오텍 회사 Neurocrine Biosciences는 화이자와 공동으로 Ambien의 경쟁 수면제 Indiplon을 내년 시판할 계획으로 있으며 머크사와 덴마크 룬드벡사가 개발한 Gaboxadol
Chiron사는 어제 이사회가 노바티스에서 제의한 현찰로 주식인수 제안을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유는 매입 제의가 충분한 가격이 반영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목요일 노바티스는 치론사의 58% 주식을 주당 $40으로 인수할 것을 제안했었다. 어제 치론 이사회의 성명서에서 노바티스가 치론사의 대주주가 된 이래 10년간 두 회사는 정기적으로 많은 전략적 계획 즉, 인수 합병, 획기적인 인수, 기타 노바티스에서 착수한 거래를 포함한 각종 활동에 대해 토의해 왔다. 결과적으로 치론사는 노바티스의 치론사를 인수하려는 의도에 대해 계속된 대화를 유지해 왔다고 치론 사는 성명서에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치론사는 독립적인 위치에 있는 이사들이 치론을 매입하라고 종용하지 않고 있다고 전해졌다. 또한 노바티스의 제의를 자세히 분석 검토한 결과 독립 이사들은 노바티스 제의가 충분하지 못하다고 결정했다는 것이다. (Boston globe)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9-07
아스트라제네카 맥킬롭 사장은 월요일 GSK와 인수 합병해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M&A설에 찬물을 끼웠다. 스톡홀름 유럽심장학회 연차회의에 참석한 맥킬롭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전혀 더 거대회사가 되어야할 전략적 필요성이 없으므로 중요 M&A 얘기에 끼어 들 이유가 없다”라고 언급했다. 인수합병 소문은 지난 7월 AZ 사장인 맥킬롭이 2005년 말 미국 AZ사 사장인 David Brenan에게 자리를 인수한다는 뉴스가 나온 계기로 AZ가 영국 거대 경쟁사에 팔릴 것이라는 
화이자의 심장약 Accupril을 심혈관 우회 수술한 환자에게 수술 후 투여해도 아무런 유익한 효과를 거둘 수 없다고 네덜란드 그로닝겐의 대학 병원 길스트 (Wiek van Gilst)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심혈관 우회 수술한 7일 이내에 혈압 조절을 위해서 ACE 차단제 Accupril을 2,500명 이상의 환자에게 투여 조사한 결과 아무런 개선 효과를 나타내지 못했음을 확인했다는 것. 본 연구 결과 현재 적정하다고 사료되는 치료가 이전 임상적 약물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에
일본 에자이는 아리셉트(Aricept)에 대해 중증 알즈하이머 적응증을 추가하기로 FDA에 허가 제출했다. 본 적응증이 추가 허가되면 앞으로 에자이의 판매는 획기적으로 증대될 뿐 아니라 지난 7월 포레스트 회사의 Namenda에 대해 중간 정도 알즈하이머 증세 치료에 허가가 거절된 점을 감한 할 때 에자이는 모든 광범위 알즈하이머 적응증 치료제의 주종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리셉트는 에자이와 화이자가 미국에서 공동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중간 정도 알즈하이머 적응증은 이미 허가 받았으며&nbs
미국 FDA는 지난 7월에 9개회사의 과대 및 허위 판촉 행위에 대해 규제로 옥죄고 있다. 6월에 이에 앞서 FDA는 4개회사를 조치하는 등 금년들어 과대 판촉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7월 규제는 제약회사의 과대 광고를 더 이상 보고만 있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으며 FDA는 모든 광고를 검토하는 것은 아니지만 환자의 안전성 관계에 중점적인 단속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경고장을 발부받는 제약회사는 화이자, 애보트, 로슈, 슈퍼젠, 케이프 드럭스, 리트론 라보라토리, 사이토젠, ACS 돕파 및 악텔리온 사
혈액안에 알부민 단백질농도가 낮으면 시간이 갈수록 근력이 저하된다고 네덜란드 암스텔담의 VU 의과대학의 샤크(Bianca W. M. Schalk)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알부민은 신장이나 간에 어떤 질병이 있을 경우 그 농도가 저하된다. 또한 염증성 단백질이 혈중에 높아지면 알부민 농도가 저하된다. 몸에 만성적인 염증이 있으면 심장병과 같은 각종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이 연구에서 비교적 알부민 농도가 낮거나 간혹 정상인 경우의 노인은 심장병 당뇨 등 만성질환과 관계없이 근력이 저하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알부민 농도를 증가시켰다고 해서 근력이 증가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저단백 및 영양실조는 알부민 농도저하를 유발하므로 앞으로 특정 음식과 노인들의 알부민 농도 및 근력 등에 관해 연구되어야 한다고 이들은 주장했다. 이들은 65-88세 노인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3년간 알부민 농도와 근력을 추적 조사했다. 이들 혈액 검사와 생활 습관 정보 및 의학적 소견을 수집 분석하였고 손의 완력 측정으로 근력을 검사하였다. 그 결과 조사기간 참여자의 99%는 알부민 농도
노바티스와 GSK사가 각각 백신공급의 세계 패권을 놓고 생산시설을 확장하기 위해 백신전문공장 또는 회사를 인수 하고 있어 주목된다. 스위스 거대 제약회사 노바티스 제약회사는 9월 1일 45억 달러로 핀랜드 백신회사 Chiron사의 나머지 주식을 인수 제의해, 명실 공히 미국소제 바이오텍회사 인수를 완성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노바티스는 이미 Chiron사의 주식 42.2%를 소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1억 1200만 주인 57.8%를 주당 $40 으로 인수 제의하고 있다. 이는 나스탁 시장에서 지난 8월 31일 $36.44 마감 시가에 10% 프레미엄을 붙인 가격이다. 노바티스 대변인 질라디(John Gilardi)씨는 “Chiron이 노바티스의 일원이 되면 장내가 더 좋아 질 것이며 모든 당사자, Chiron회사원, 주주, Chiron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가장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노바티스는 1995년 Chiron 주식을 재정투자로 매입했으며 최근 인수를 위한 조치로 캘리포니아 에머리빌에 소제한 Chiron의 제정 상태를 예의 검토해 전반적인 제정
경구용 혈당강하제가 당뇨병환자의 심혈관 질환을 감소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최초의 대규모 임상 결과가 곧 발표될 예정이어서 전세계 의료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국적 제약기업인 ‘일라이 릴리’사는 1일 대규모 당뇨병 임상 연구인 “PROactive (PROspective pioglitAzone Clinical Trial In macroVascular Events)” 공식 웹사이트(www.proactive-results.com)를 오픈하고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제41회 유럽당뇨병학회(EASD: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에서 발표될 연구 결과를 오는 13일 0시(현지시각 12일 17시) 웹사이트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발표했다. PROactive는 인슐린 저항성 개선제인 ‘액토스’가 고위험 제 2형 당뇨병환자들의 심혈관 질환 이환율과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을지에 관한 대규모 임상 연구로 지난 4년간 유럽 19개국에서 5238명의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PROactive 연구가 특히 주목을 받는 이유는 그동안 경구용 혈당강하제의 미세혈관 합병증
세계 3위 거대 제약회사 사노피 아벤티스 사는 8월 31일자로 종합 백신 Pentacel을 미국 FDA에 허가 신청했다. Pentacel은 다섯 가지 질환 즉, 디프테리아, 파상풍, 소아마비, 백일해 및 용혈성 인후렌자균 감염 수막염을 예방하는 복합 백신이다.(Dow Jones Newswires)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