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매 치료제의 효능에 대한 임상시험이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본격 시도된다.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뉴로스템(NEUROSTEM)-AD’의 제 1·2a상 임상시험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해 치매 정복에 도전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미국과 유럽 등의 대형 제약사를 비롯한 전 세계 의약계 및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식약처 승인에 따라, ‘뉴로스템-AD’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관찰했던 이전 임상시험에 이어, 앞으로 약 2년간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이 치료제의 유효성 등을 검증하게 된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삼성서울병원의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승인과 임상 계약 등 준비 과정을 신속히 진행해, 빠르면 연내에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뉴로스템-AD’의 임상 투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로스템-AD’는 제대혈(탯줄 내 혈액)에서 추출한 간엽줄기세포를 원료로 하며, 뉴런(Neuron: 신경계 세포)에 독성을 유발하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줄이고 뇌신경세포의 사멸을
“GMP 제도가 실시된 지 오래된 상황에서 웨일즈제약 사태가 일어난 것은 부끄럽고 용납되지 않는 범죄행위다”제약협회 김연판 부회장은 한국웨일즈제약의 의약품 유통기한 조작 사건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단호히 했다.이번 일을 통해 제약업계가 받은 충격도 예상과 다르지 않았다. 11일 열린 제약협회 제14차 이사장단 회의 및 제3차 이사회 회의에 참석한 업계 CEO 등 대표들은 “충격적인 일이다”라는 반응과 함께, 파문을 일으킨 웨일즈제약의 협회 회원 제명을 만장일치로 찬성했다.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CEO들은 “웨일즈제약 사건은 질 좋은 의약품의 생산 및 품질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전체 제약산업에 대한 신뢰를 크게 훼손한 것”이라며 이견 없이 회원 제명의 건을 의결했다.협회 정관 제10조에 따르면, 협회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했을 경우 이사회에서 출석이사의 3분의 2이상이 찬성할 경우 징계 또는 제명할 수 있다.이와 함께 제약협회는 이번 일을 통해 의약품 품질관리와 사후관리에 대해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이다.김연판 부회장은 “웨일즈제약건을 계기로 GMP에 관한 것이나 품질관리 부문에 대해 전회사들이 각성하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며 “
한국웨일즈제약이 제약협회 회원에서 제명된다.제약협회는 1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최근 의약품 유통기한 조작으로 파문을 일으킨 웨일즈제약에 대해 회원 제명하는 징계안건을 통과시켰다.그간 회비미납 등을 이유로 회원 자격이 박탈된 경우는 있었지만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제명된 사례는 웨일즈제약이 유일하다는 점에서 제약협회로서도 강경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이사회는 웨일즈제약 사태가 국민건강권을 위한 모든 제약기업들의 노력에 위배되는 일로 그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는데 의견을 모아 회원제명을 확정했다.이와 함께 이날 이사회는 회비미납을 이유로 8개 제약사에 대해서도 제명을 결정했다. 또 지난 6일까지 진행한 ‘제네릭 의약품 우리말 명칭 공모전’에 접수된 명칭 가운데 후보 4건을 선발하고 다음 이사장단회의에서 최종 심사하기로 했다.
씨엠지제약 ‘카스졸정’ 등 ‘케토코나졸’ 함유 경구용 항진균제 25개사 25품목에 대한 판매중지 및 회수가 이뤄진다.이번 조치는 유럽 의약품청(EMA) 및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의 ‘간손상’ 위험성 등 안전성정보에 대해 전문가 학회 및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간독성이 심하고 대체 제제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실시됐다. 다만, 케토코나졸 경구제(정제)를 제외한 크림, 연고, 삼푸 등의 경우 전신흡수량이 적고 위험성이 낮아, 이번 조치 대상이 아니며 허가된 효능효과에 따라 계속 사용할 수 있다.식약처는 앞서 7월 29일 해외 정보사항 등을 고려해 국내 의사, 약사 등에 ‘케토코나졸’ 경구제를 진균감염증에 원칙적으로 사용 중지를 권고하고 꼭 필요한 경우 외에는 처방 및 조제를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안전성속보를 배포한 바 있다.참고로, 유럽의약품청(EMA)은 동일 성분 경구제에 대대 ‘간손상’ 위험이 기타 항진균제에 비해 높다고 평가해 판매중지를 권고했다.미국 식품의약품청(FDA)도 ‘케토코나졸’ 경구제의 부작용으로 심각한 간손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진균감염증에 일차치료제로 사용하지 않도록 적응증 제한 등 허가사항을
제약협회가 유통기한을 조작한 의약품을 유통해 파문을 빚은 한국웨일즈제약의 회원 제명조치와 관련해 오늘(11일) 논의한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제약협회는 11일 오전 8시30분부터 이사회를 열고, 한국웨일즈제약 징계 안건에 대한 결론을 낼 예정이다.이번 이사회는 식약처의 웨일즈제약 전품목 강제회수 조치가 있었던 직후인 지난달 21일 긴급이사장단회의를 통해 회원 제명 등 단호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진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10일 경기지방경찰청이 웨일즈제약 대표이사를 구속하고 제조관리자인 회장 등 3명을 불구속 입건 처리하면서 제약협회로서도 웨일즈제약에 대한 징계를 확정할 수 있는 명분이 뚜렷해진 셈이다.만일 이사회를 통해 웨일즈제약의 회원 제명이 확정된다면, 이는 제약협회 역사상 유례없는 조치가 될 전망이다.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국민 건강권을 위한 모든 제약기업들의 노력에 위배되는 일로 그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수 없는 행위라고 판단한다”며 “경찰의 발표로 혐의가 확정된 만큼 이번 이사회에 징계안이 상정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지난 7일 세계 세번째 유전자재조합 혈우병A 치료제인 ‘그린진 에프’ 런천 심포지엄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08년에 시작해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에서 혈우병 치료와 연구 전문가들이 모여 서로의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2013 동아시아혈우병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박두홍 녹십자 종합연구소장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3세대 유전자재조합 ‘그린진 에프’의 특장점 및 우수성에 대해 설명했다. 박 소장은 “그린진 에프는 고순도의 유전자재조합 인자 추출을 위해 20나노미터(nm) 필터의 여과단계를 통해 파르보 바이러스와 같은 외피 비보유 바이러스(non-enveloped virus)를 효과적으로 걸러낸다”며 “국내에 출시된 제품들 중 가장 작은 나노미터 필터를 사용해 안전성이 가장 높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린진 에프’의 뉴질랜드 지역 임상시험의 총괄책임자(PI, Principal Investigator)인 마크 스미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병원 박사가 글로벌 3상 임상 진행현황을 발표했다. 녹십자의 대표적 글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특별한 공연이 열린다.JW중외그룹의 공익법인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은 자사가 후원하는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2013 정기공연이 10일 한남동 소재 블루스퀘어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영혼의 소리로’ 는 지난 1999년 국내 최초로 중증 장애인들로만 구성된 합창단으로, 대다수 단원이 뇌병변, 정신지체, 다운증후군 등 중증 장애를 지니고 있어 노래 한 곡을 익히는 데 6개월이 걸린다.이날 합창단은 박제응선생의 지휘 아래 지난 1년 동안 연습한 “You raise me up”, “똑바로 걷고 싶어요” 등을 비롯한 10여곡의 노래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배우 최정원씨와 펠리체 어린이합창단이 게스트로 출연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꾸미는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홀트 일산복지타운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단원들이 장애를 딛고 함께 노력해서 만든 화음은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노래를 통해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JW중외그룹은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과 2003년 사랑의 후원 결연을 체결한 이래
최근 tvN ’꽃보다 할배’에서 배우 이서진이 꽃할배들에게 건넨 비타민이 화제다. 타지에서의 여행으로 지친 꽃할배들의 건강을 생각해 이서진이 물에 타서 나눠준 비타민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것.평균 76세 꽃할배 군단과 함께한 대만 여행의 시작으로 이서진이 챙긴 것은 바이엘 헬스케어의 발포 멀티 비타민 ‘베로카 퍼포먼스 발포정’으로 꽃할배 공식 가이드이자 짐꾼으로 활약 중인 그가 꽃할배들의 피로 해소와 수분 섭취를 위해 물에 타서 마시는 베로카를 선택한 것이다.바이엘 헬스케어의 베로카 퍼포먼스 발포정은 물에 타서 마시는 발포정 형태로, 고함량의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 필수 미네랄 등 총 12가지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무 방부제, 무 설탕, 무 카페인의 멀티 비타민이다.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를 한번에 복용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베로카는 다수의 해외 임상 연구를 통해 육체 피로 경감 효과를 입증했다.한편, 지난 7월 방영을 시작한 tvN ‘꽃보다 할배’는 중년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의 해외 여행 컨셉으로 시작부터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이번 대만편에는 소녀시대의 써니가 합류해 이서진과 비교되는 상큼한 애교로 꽃할배들의 사랑을 듬뿍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엔브렐의 실온 보관이 가능한 ‘앰비언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엔브렐 앰비언트 패키지는 현재 국내 TNF 억제제 중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실온 보관을 승인 받았으며, 냉장고에서 꺼낸 이후 1회에 한해 최대 4주간 실온(25℃이하)에서도 보관이 가능하다.단, 실온에서 한 번 보관 됐던 제품은 다시 냉장 보관 해서는 안 되며, 실온에서 보관한지 4주가 지났다면 폐기해야 한다. 엔브렐의 기본 보관 원칙은 2~8℃에서 동결을 피해 냉장 보관하는 것이다.이번 엔브렐 앰비언트 패키지 출시는 실온에서 엔브렐의 안정성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엔브렐은 최대 4주까지 실온보관(25°C 이하) 할 수 있도록 식약처에 의해 승인됐다. 실온 보관은 엔브렐 50mg Once Weekly 프리필드시린지를 포함한 모든 엔브렐 주사 제형에 적용된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전무는 “생물학적제제라는 특성상 냉장 보관이 필수적이었던 기존의 상황에서, 엔브렐 앰비언트 패키지는 최대 한 달간 25°C까지는 실온에 두어도 되기 때문에 여행이나 냉장 보관이 어려운 특별한 상황에 있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 BMS 제약은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나눔과 재미가 담긴 굿네이버스 아동 지원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한국 BMS 제약이 2011년부터 매 연말 기금 지원을 해 오던 굿네이버스에 직원들이 실제 참여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바자회는 지난 6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본사 6층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생활용품, 유아용품, 와인, 의류 및 잡화 등 한국 BMS 제약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100여 점이 선보였다. 또한 ‘나눔과 재미’라는 슬로건이 내걸린 만큼, 전 직원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실시되었다. 바자회와 별개로 임원들이 직접 기증한 애장품의 미니 옥션이 실시됐으며, 바자회 구매자에게 행운권 추첨을 통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한국 BMS 제약이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는 34명의 굿네이버스 아동들과 직원들의 가을 소풍 비용으로 사용되고, 남은 비용은 연말 기부금에 추가 적립될 예정이다. 한국 BMS 제약 조던 터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제로 보여줄 수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이동호, 이하 사업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 행사인 ‘BIO KOREA 2013 International Convention(이하 BIO KOREA 2013)’에 참여해, 지원과제들의 홍보와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적극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9일 사업단에 따르면 오는 11일~13일,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BIO KOREA 2013’에서 글로벌신약개발을 위한 정부의 지원 의지 및 지원 과제들의 경쟁력 알리기에 나선다. 사업단은 행사 기간 동안 ‘KDDF 부스’ 내에 지원하고 있는 전체 과제를 브로슈어 및 포스터, 영상의 형태로 게시하여 적극 홍보한다. 아울러 부스 내에 설치된 별도의 미팅룸에서는 사업단 및 각 과제들의 파트너링을 돕는다. 특히 사업단은 적극적인 1:1 파트너링 미팅으로 사업단에서 지원하고 있는 과제들의 경쟁력을 집중 조명해, 라이센싱-아웃 가능성을 높이는 것과 아울러 과제 사전상담까지 병행하며 우수 과제들의 지원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단은 최근 신약개발 트랜드 중 하나인 국가 간 공동연구개발 및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발맞춘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업단은 글로벌 제약사인
신풍제약(대표이사 김창균)은 터키의 Binom사를 통해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을 터키시장에 수출한다. 지난 8월 13일 터키의 Binom사와 ‘메디커튼’의 수출계약을 체결 후, 9월 중 첫 선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첫 수출을 통해 신풍제약은 ‘메티커튼’을 글로벌 미래성장 품목으로 키우는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inom사는 터키 내 종합의료서비스회사로, 제약회사와 병원 컨설팅업무 및 의료기기사업부를 운영하는 회사다. 신풍제약은 터키 내 판매를 위해 ‘메디커튼’의 의료기기 판매허가를 6월 21일 취득했고, Binom사와 수출계약을 추진해 왔다. 필름형의 효과와 액상제품의 편리성을 모두 갖춘 ‘메디커튼’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13년 8월 ‘산업기술상’을 수상한 우수한 효과가 입증된 제품으로 총 6년의 개발기간(2006.07~2012.06)을 거쳐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제허 12-762호, 2012.6)를 받았다. ‘메디커튼’은 HA(Sodium hyaluronate) 성분과 HES(Hydroxyethylstarch) 성분이 조합된 유착방지제이며, HA 성분이 물리적 장벽을 만들어 유착방지 효과를 나타내는 동시에 HES 성분을 통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여고시절의 피부를 되찾고 싶은 30~40대 여고동창을 초대하는 ‘스컬트라 여고동창생 힐링캠프’를 10월 26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들이 아내와 엄마 역할에서 벗어나 여고 시절의 추억과 함께 아름다움을 되찾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스컬트라 여고동창생 힐링캠프에서는 피부?노화관리를 주제로 한 특강, 속 시원한 수다 대결인 ‘뒷담화 힐링토크’, 피부관리 상식 퀴즈를 풀어보는 ‘스컬트라 퀴즈퀸 선발대회’, ‘힐링마술쇼’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코너별로 우승팀과 우승자를 선발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도 제공한다.참가 신청은 9월 10일부터 10월 7일까지 스컬트라 홈페이지(www.sculptrakorea.co.kr)에 여고 시절의 추억 이야기와 사진을 남기면 된다. 참가 자격은 35~49세(1965~1979년생) 여성으로, 여고동창 친구들 4~8명이 한 팀을 만들어 참가할 수 있다. 이 중 총 10팀을 선발한다.스컬트라 마케팅 담당 송홍민 팀장은 “많은 여성이 살림과 육아에 치여 꿈 많고 아름다웠던 여고 시절을 잊고 살아간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젊은 날의 꿈을 되살리고 볼륨 있는 동안 피부를 유지하는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방송인 신영일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아제약은 7일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에서 위촉식을 갖고, 신영일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신영일은 2007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후 현재 EBS 장학퀴즈, tvn 코미디빅리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2010년부터 4년 연속 조아제약의 집중력향상 의약품 ‘바이오톤’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신영일 씨는 지적이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함께 지난 4년간 성실히 광고모델 업무를 수행한 모습이 높이 평가돼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조아제약은 밝혔다.조아제약 관계자는 “방송인 신영일 씨는 평소 국민 건강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며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이들을 건강하게 보살피자는 조아제약의 기업이념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영일 씨는 향후 바이오톤 광고모델 활동은 물론 조아제약이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제약사임을 널리 알리는 등 조아제약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우루사가 ‘피로회복제가 아니라 소화제에 가깝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대웅제약은 공식입장을 통해 보도에서 인용한 ‘식후 30분에 읽으세요-약사도 잘 모르는 약 이야기’라는 책의 내용과 관련, 우루사는 식약처로부터 피로회복 효능을 인정받은 의약품으로 소화제가 아니라고 말했다.우루사는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며, 일반의약품 우루사는 만성 간질환의 간기능 개선, 간기능장애에 의한 전신권태, 육체피로,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효능을 인정을 받았다. 따라서, 우루사가 피로해소와 전혀 상관이 없다는 내용은 잘못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우루사의 주요성분은 알코올의 대사과정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피로해소와 전혀 상관이 없으며, 소화에 영향을 주는 담즙산의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소화제에 가깝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반박했다.주 성분 UDCA(우루소데옥시콜린산)의 주된 작용은 간세포 보호이므로, 간기능 저하와 관련된 피로 회복에 있어서 우루사가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담즙산 분비를 늘려 소화불량을 개선시키는 효능은 우루사의 여러 약리작용 중 일부의 기능인데, 이 부분만을 강조해 우루사가 소화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