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의료재단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종로구청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조를 통해 종로구 관내 소년소녀가장 15가구를 선정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지난 3월부터 매달 한 가구씩 선정, 75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되고 있으며 연간 900만원의 후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이경률 하나로의료재단 이사장은 “나라의 초석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에 이번 후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일회성이 아닌 다양하고 지속적인 후원 활동으로 하나로의료재단이 소년소녀가장의 든든한 스폰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의료원은 외교통상부·KOICA와 함께 미얀마 싸이클론 피해지역에 긴급구조대 파견 현장 구호활동을 전개한다.미얀마에서 발생한 사이클론 Nargis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5일 오전 8시 인천공항에서 긴급구조대 파견 출범식을 갖고 당일 인천공항을 출발, 5일~15일(11일간)까지 일정으로 미얀마 ‘꽁양곤’지역에서 구조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미얀마에 파견 예정인 긴급구호대는 외교통상부 직원 1명, 보건복지가족부 추천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진 19명(국립의료원 의료지원 8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한편, 이번 미얀마 싸이클론 피해에 대해 우리나라에서는 KOICA를 통해 약 210만달러 상당의 긴급 구호물자 및 구호금을 미얀마 정부에 전달한 바 있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 심장과 박인숙(60세)교수가 29개국 소아심장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 태평양 소아심장학회 제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아시아ㆍ태평양 소아심장학회는 선천성 심장병을 비롯해 소아 심장학을 연구하고 진료하는 세계 석학들의 학술 모임이다.박인숙 교수는 앞으로 2년간 회장직을 맡으면서, 2010년 일본에서 개최될 제3차 아시아ㆍ태평양 소아심장 학술대회를 준비하게 된다.박교수는 “앞으로 우리나라 소아심장학의 위상을 높이고, 아시아 · 태평양 지역의 소아심장학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이 의료관광산업의 허브가 되려면? 삼성경제연구소 홈페이지에는 이 같은 주제의 이슈토론방이 개설돼 회원들의 다양한 제안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토론 주제는 “최근 건강과 관광이 결합된 의료관광산업이 새로운 국가 전략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높은 의료 수준과 가격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의료관광산업은 걸음마 단계로 의료관광이 신성장산업으로 뿌리내리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이다.네티즌들은 현재의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함은 물론 언어장벽 해소·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등 개선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치고 있다.한 네티즌은 “우리나라 의사의 실력은 세계 최고이나 병원의 이미지는 최하위인것 같다. 응급환자실 등에서 산소통이 왔다갔다 한다. 이를 보면 환자 뿐만 아니라 보호자들도 불안에 떨게한다. 거창한것 보다는 간단한것부터 개선해 환자의 심리적 안정을 이루는 것이 세계의 환자들이 찾게되지 않을까”라고 했다.또 다른 이는 “소통이 원활하지 않고 상대의 믿음이 가지 않는 상태의 진료는 거의 공포의 대상이엇던 경험으로 미루어 봐서 의료의 전략적 산업 육성·의료관광개발을 위해선 먼저 환자 및 환자의 가족에게 믿음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보건산업 첨단기술의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거래·투자연계 등을 통한 기술사업화를 모색하고자 최근 개최된 ‘KHIDI 바이오 비즈니스 포럼 2008’을 통해 11개 우수 첨단바이오기술을 발굴했다고 밝혔다.▲의약품 분야는 ‘B형간염 보균자 면역 치료제(두비엘)’를 포함한 4개 기술 ▲식품분야는 ‘천연 아미노산 고분자 폴리감마글루탐산을 이용한 면역증강 건강기능식품 개발기술(바이오리더스)’을 포함한 2개 기술 ▲천연물의약-화장품 분야는 ‘주름살 개선 및 미백 겸용 화장재료 개발(서강대)’ 기술 ▲생명과학 분야는 ‘레티노산 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정상 피부의 복제 노화예방용 약학적 조성물(서울대)’을 포함한 2개 기술 ▲의료기술 분야는 ‘조직 특이적 표적 펩타이드 개발 및 이를 이용한 표적지향성 약물전달 및 분자영상 기술(경북대)’을 포함한 2개 기술 등이다.11개 기술은 앞으로 진흥원의 기술중개 지원서비스를 통해 기술사업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진흥원에서는 국내 제약기업과 벤처기업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InterBiz BIO-Partnering & Investment Forum’(7월3일~5일
400mg의 글리벡을 복용하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은 100mg 4회일까, 400mg 1회일까?건강세상네트워크·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등 시민사회단체가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 400mg을 공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현재 우리나라에는 글리벡 100mg만 공급되고 있다.글리벡을 복용하는 환자들의 경우 대부분은 매일 400mg 이상을 복용해야 하기에 여러정을 한꺼번에 복용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것.이에 시민단체에서는 제약사인 노바티스 홈페이지와 미국 FDA 글리벡 사용설명서에는 고용량 글리벡을 복용하는 환자들은 100mg 여러정이 아닌 400mg으로 복용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고 근거를 내세웠다.글리벡 필름코팅정에는 철분이 함유돼 있어 100mg 여러정을 복용함으로써 철중독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으로 예로 글리벡 600mg을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100mg 6정이 아닌 400mg 1.5정을 복용토록 권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럼에도 글리벡 400mg이 한국에 공급되지 않는 것은 노타티스의 수익성 때문이라는 주장이다.시민단체에 따르면 현재 글리벡 100mg 가격은 2만3045원이나 만약 400mg이 등재될 경우 함량비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온라인 동영상으로 사업을 전달하는 ‘뉴스브리핑’을 신설했다.4일부터 대전협 홈페이지(www.youngmd.org)를 통해 제공되는 ‘뉴스브리핑’은 대전협의 주요 사업을 뉴스 형식의 동영상으로 제작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볼 수 있게 만들어졌다.특히 전문성을 갖기 위해 아나운서를 채용했고 의견 수렴을 거쳐 매주 새로운 소식을 전달할 계획으로 첫 뉴스브리핑에서는 젊은의사예술제, 복지부 전문의 수련 규정에 관한 반대 의견서 제출, 전공의 민원 등에 대한 최신 소식을 담고 있다. 변형규 대전협 회장은 “각종 언론사에서 포탈사이트를 통해 주요 인터뷰의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것에서 착안했다. 의료계 단체에서도 이런 형식을 도입하면 회원은 물론 국민들에게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 생각해서 추진했다”고 밝혔다.이어 “바쁜 전공의들이 몇 분 안에 대전협의 소식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 전공의에 대해 알고 싶은 일반 국민들에게도 쉽고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건강세상네트워크•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등 11개 시민사회 단체는 글리벡 100mg과 스프라이셀에 대한 약가인하조정신청서를 보건복지가족부에 제출했다..▲글리벡 약가 인하 이유이들 단체에 따르면 글리벡 약가를 인하해야 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로 압축된다.첫째, 생산원가 대비 30배, 대만가격 대비 1.67배 비싼 가격이라는 것.현행 우리나라 글리벡 100mg(노바티스사) 가격은 2만3045원이나 1정당 생산원가는 760원에 불과하고 똑같은 효과가 있는 인도 제약사 나코가 생산한 백혈병 치료제 ‘비낫’은 1정당 2달러라는 주장이다.우리나라와 경제수준이 비슷한 대만의 경우 글리벡 가격은 1만3768원으로 현행 상한금액이 고평가돼 있다는 것이다.둘째, 기등재 의약품의 재평가기준의 문제를 제기했다.약제비 적정화 방안 시행에도 기등재 의약품에 대한 약가재평가 기준이 개선되지 않은 상황으로 글리벡은 지난해 약제 재평가 대상이었으나 현재 상한금액이 당시 A7조정평균가보다 낮게 책정됨에 가격을 조정하지 못해, 다른 국가에 비해 높게 책정돼 있는 선진국의 상한가격과 가격비교를 하게끔 설계돼 있어 실질적인 가격조정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신약 등재기준에 없는 A7조정평균
보건복지가족부는 대한가정의학회·대한고혈압학회·대한뇌신경재활학회 등 심뇌혈관질환 관련 8개 학회와 공동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을 제정했다.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은 기존의 각 질환별 예방관리수칙을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재검토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정리했다.서서히 진행돼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심뇌혈관질환의 특성상 생활습관개선, 조기 진단, 지속적 치료, 응급증상 숙지 등 국민이 올바르게 알고 있어야 할 필수 항목을 포함했다.또한 전문가 간의 합의와 객관적 근거에 기반을 두어 신뢰성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1.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2.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입니다.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4.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5.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 8.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합니다.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시 즉시 병원에 갑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제주 경남·북 전남·북 등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유행성각결막염이 유행하고 있고 대구 광주 등에서는 급성출혈성결막염(아폴로눈병)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전국에 유행성눈병 주의보를 발령했다.유행성 눈병 표본감시체계(전국 80개 안과의원 대상)를 통해 집계된 21주(2008년 5월 18일~24일)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전국 평균은 예년 발생수준과 비슷하나 제주 등 일부지역에서는 유행시기가 예년보다 2·3개월 정도 빠르고, 높게 발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유행성각결막염의 경우, 제주(48.5명), 울산 (22.0명), 전남(21.5명), 경남(20.3) 등에서 전국 평균발생 10.8명 보다 2배 이상 높게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는 급성출혈성각결막염(아폴로눈병)의 경우 역시 대구(9.8명), 광주 (3.5명), 부산(2.7명) 지역이 전국 평균발생 1.3명 보다 2배 이상 높게 발생하는 등 최근 들어 유행성 눈병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또한 전국 223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학교전염병 표본감시체계를 통해서 나타난 결과를 보면, 제주 지역 중학교를 중심으로 유행성 결막염의 발생이 현저하게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HIV/AIDS인권연대 나누리+등 시민사회단체는 4일 보건복지가족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글리벡 100mg과 스프라이셀 약가를 인하하라고 주장했다.이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앞으로 이들 약에 대한 약가인하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한편, 기자회견을 어디서 하느냐를 놓고 사소한 실갱이가 벌어졌으나 결국 복지부 현관 앞에서 진행됐다.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제5회 심장혈관질환의 날’을 맞아 11일 오전 9시부터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시민을 위한 ‘심장혈관 질환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공개 강좌에서는 심장내과 의료진들의 강의와 함께, 무료 심장 검사 및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특강은 ‘고혈압과 심장병(심장내과 김인재 교수)’,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심장내과 성정훈 교수)’, ‘심부전증의 진단과 치료(심장내과 임상욱 교수)’, ‘관상동맥질환에서의 약물방출과 스텐트의 치료(심장내과 차동훈 교수)’로 총 4가지 주제로 펼쳐진다.강의가 끝난 후에는 각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차동훈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일반인들이 심장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정확히 알아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콜레라·세균성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과 말라리아·일본뇌염 등 모기매개 전염병이 많이 발생하는 장마철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 6대 건강수칙’을 발표하고 준수를 당부했다.6대 수칙은 ▲조리하기 전, 용변 후, 식사 전, 철저한 손 씻기 ▲끊이거나 소독된 물, 생수 등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기 ▲설사증상이 있을 경우, 상처 난 손으로 음식조리 금지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결한 환경 관리 ▲설사 증상자 발생시 즉시 인근 보건소에 신고 등이다.질병관리본부는 또한 수해 발생시 단계적 대국민 홍보계획을 밝혔다.수해가 발생했을 경우 1단계로 침수기간 중에는 수인성전염병 및 식중독 발병예방을 위한 홍보와 단전·단수로 인한 불안전한 급수에 대비 끓인 물 음용·음식물 익혀먹기 집중 홍보 및 설사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전염병감시망을 집중 가동할 방침이다.2단계로 배수 직후부터 1주일 정도의 기간에는 전국 보건소 전염병관리기동반 및 자율전염병관리단을 가동해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수재민 발생시, 수용시설 내 설사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마지막 3단계로 수해 후부터 2주~3주간에는 집단발병 예방을
보건복지부가족부는 4일 오후 1시부터 충북 청원군 오송 생명과학단지 국책기관신축공사 현장에서 노동부·충청북도·건설사 등 민관합동으로 하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안전점검의 날’(매월4일)을 맞아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에 의한 토사 유실, 침수로 인한 감전재해 등 장마철과 혹서기 대비 안전조치를 집중 점검한다.오송생명과학단지 국책기관신축공사는 국내 보건의료분야 최대규모 국책사업으로 2010년까지 총사업비 2,95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40만㎡의 부지에 연면적 13만㎡ 규모의 시설물을 건립하는 국책기관 신축공사가 완료되면 업무·교육시설 외에도 동물실험실과 사육실, 생물안전밀폐실(BSL-3) 등 특수연구실험실과 실험동물시설 등 각종 첨단 연구시설이 들어선다.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과학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6대 핵심기관이 이전하게 된다.특히, 식품·의약품‧의료기기, 전염병‧특수질환, 보건산업기술개발, 보건인력 양성 등을 담당하는 기능이 지리적으로 한 곳에 모여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이에 오송단지 내 입주하는 관련 업체들의 생산, 연구 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지
위암·폐암·간암 등 한국인에게 발병률이 높은 이른 바 3대 암 관련 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하는 기관은 어디일까?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발표한 BT 기술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대학교가 3대 암에 관한 한 압도적인 차이로 가장 많은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어 연세대학교와 성균관대학의 논문 발표건수가 많아 서울대학교와 더불어 국내 3대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고서는 1992년부터 2008년 2월말까지 국내 한국인의 3대 암(위암, 간암, 폐암) 관련 연구수준을 분석했다.서울대는 위암 관련 논문 325건을 비롯해, 폐암 288건, 간암 157건 등 3개 분야 모두에서 독보적인 연구실적을 자랑했다. 연세대는 위암 170건과 간암 76건으로 2위, 폐암 99건으로 3위를 기록했으며, 성균관대는 폐암 2위(136건), 위암(104건)과 간암(52건)에서 각각 3위의 실적을 기록했다.한편, 같은 기간 총 1269건의 위암 관련 논문이 발표됐으며, 이들 논문은 현재까지 1만5246건이 인용돼, 논문당 평균 피인용건수는 12.01편이였다.같은 기간 폐암관련 논문은 총 1196건으로 총 피인용건수는 1만1911건, 논문당 평균 피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