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다국적 제약회사인 미국알콘으로부터 제천 신공장 생산시설 및 무방부제 점안제 생산설비(과거생산량의 5배)에 대한 실사를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휴온스에 따르면, 이번 실사는 미국알콘사의 제조관리 책임이사인John Gafford와 품질관리 책임이사인Mark Wixon 가 직접 제천공장의 전체 시설을 실사 했다. 특히 무방부제 인공눈물 “카이닉스”점안제의 생산시설에 대해 매우 세부적인 생산라인을 점검을 마친 후 휴온스 제천 신공장의 생산시설 및 설비는 세계적 수준이라며 크게 만족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앞서 휴온스는 한국알콘과 작년 1월, 무방부제 인공눈물 ‘카이닉스’점안제 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으며 작년 3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통해 한국알콘에 공급해 왔다. 현재 ‘카이닉스’는 히알우론산나트륨(HA성분)성분의 점안제 총 17여 개 제품 중 단기간인 발매 15개월 만에 국내시장 매출 3위(IMS-DATA 09년6월기준)를 점유할 정도로 매달 가장 높은 시장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휴온스는 밝혔다.휴온스 관계자는 “미국 알콘본사와의 성공적으로 실사를 마침에 따라 그 동안 국내에 머물렀던 공급물량이 해외까지 확대
노바티스는 안지오텐신 수용체차단제계(ARB) 항고혈압제 ‘디오반’(성분: 발사르탄) 추가 투여시 비(批)-ARB계 항고혈압 치료에 비해 상대적인 심혈관계 합병증 발생률을 45%나 현저하게 감소시켰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열린 유럽심장학회(ESC)에서 발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발표된 교토심장연구에는 비-ARB 항고혈압제 치료로 고혈압이 조절되지 않고 한가지 이상의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가진 일본의 고위험 고혈압 환자 총 3,042명이 참여했다. 교토심장연구의 연구책임자이자 일본 교토 현립대학 심혈관내과 히로아키 마츠바라 교수는 “이번 교토심장연구 결과, 발사르탄(디오반)이 강압효과와는 상관없이 심혈관계 고위험 환자에서 심장, 뇌 및 혈관 합병증의 발생 위험을 유의하게 줄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교토심장연구는 레닌 안지오텐신 시스템(RAS) 차단의 다양한 임상적 효과를 아시아 환자들에서도 입증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서 서울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 김효수 교수는 “교토심장연구는 혈압이 잘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일본인 환자를 대상으로 디오반을 추가하여 치료하였을 때, 다른 약을 추가할
고가의 치료의약품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돼 혈우병 등 희귀질환자의 치료비 부담이 줄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확대될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희귀질환자의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해 희귀의약품 지정 한도액을 올리는 내용의 ‘희귀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 개정 고시(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지정 한도액을 연간 총 생산금액 10억 이하 또는 연간 총 수입금액 100만불 이하에서 연간 총 생산금액 15억 이하 또는 연간 총 수입금액 150만불 이하로 상향하는 것이다.따라서 현재 총 131개 성분(217품목)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이번 조치로 고가의 치료의약품이 희귀의약품으로 추가 지정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연간 약 20여 성분(32품목)이 확대될 것으로 식약청은 전망했다.또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품목허가 이전엔 희귀질환자가 '자가치료용'으로 의약품을 직접 수입할 경우 수입금액 전액을 환자가 부담해야 하나, 품목허가를 받으면 보험등재를 통해 보험혜택도 가능하게 된다.이와함께, 허가심사과정에서 제출자료가 일부 면제되거나, 검토기간이 단축되어 해당 의약품이 환자에게 보다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게
소아 섭취장애에는 7가지 다양한 유형이 있으며, 그 유형에 따라 대응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부모들은 강제적 대응으로 일관해 소아 섭취장애를 더욱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방한하는 소아소화기영양전문의 러셀 J. 메리트 박사에 따르면, 섭취장애의 유형은 ▲부모의 과잉기대에 따른 식욕부진(부모 오인형), ▲아동기 식욕부진(주위 산만형), ▲돌보는 사람과 상호작용 부족에 의한 섭취장애(상호작용 부족형), ▲예민한 감각으로 인한 음식거부(예민성 음식거부형, 편식), ▲산통으로 인한 섭취 방해(영아 산통형), ▲외상 후 섭취장애(섭취 불안형), ▲건강 이상으로 인한 섭취장애(건강이상형) 등 7가지로 분류된다. 한국의 경우 분당 서울대병원 양혜란 교수팀이 소아 청소년과를 방문한 소아 298명을 대상으로 한 식습관 유형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음식에 집중하지 못하는 ‘주위 산만형’으로 인한 섭취장애(74.5%)와 특정 음식만 골라 먹는 ‘예민성 음식거부형-편식’(66.8%) 등 두 가지 섭취장애 유형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습관유형별로 살펴보면, ‘주위 산만형’은 생후 6개월에서 3세 사이 주로 나타나며, 음식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사람들과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피터 야거) 는 2009년 제약 산업의 동향과 주요 이슈, 정부의 보건 산업 육성 정책 추진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2009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연간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KRPIA에 따르면, 이번 연간보고서는 총 5장으로 구성됐으며, 먼저 KRPIA의 조직 및 주요 활동과 함께 28개의 회원사들의 연혁 및 주요 제품, R&D 현황, 사회공헌 활동 등을 디렉토리로 정리했다.또한 국내외 제약 시장의 현황과 현 주요 정책 및 이를 둘러싼 쟁점 사항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고, 정책적으로는 BT산업 R&D 투자의 경제적 효과 분석을 통해 적극적인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들을 제시하고 있다고 협회측은 설명했다.아울러 최근 제약 산업계의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윤리경영 증진방안을 분석하고,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방안도 제시했다.KRPIA의 피터 야거 회장은 이번 연간보고서 발간을 통해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구 중심 기업들에게 제약 산업을 둘러싼 여러 가지 현안들에 대한 정보의 보고가 될 것이며, 이번 보고서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 체계적으로 분석∙제공함으로써 제약
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손세정 살균 소독제 ‘클린핸드워쉬겔’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손의 세균을 제거해 주는 것이다.이에 국제약품은 소비자들의 필수품인 손세정 살균소독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국제약품에 따르면 이 제품은 식약청으로부터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은 제품으로 각종 질병이나 감염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99% 제거해 주며, 녹차추출물, 알로에추출물 등의 보습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건조함을 막아주는 저자극성 제품이다.또한, 손이나 손등의 피부에 묻어있는 오염균을 물이나 비누없이 간편하고 깨끗하게 살균하는 제품이며,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편, 국제약품은 100ml용량의 휴대용 제품을 출시했으며, 250ml, 500ml의 다양한 형태 및 용량을 발매할 계획이다.
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은 최근 정부(노동부)로부터 모범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인정받아‘노사상생 양보교섭 실천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삼진제약은 지난 32년 전인 1977년부터 주5일제 근무를 실시한 것을 비롯, 1976년도에 삼진장학회 발족, 노사화합 철탑산업훈장(96년), 경영자총협회 보람의 일터 대상수상(2004년) 등 안정된 노사관계로 창사 후 41년간 무분규 기록과 흑자경영 기조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이성우 사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최근 8년간은 무교섭 임금협약의 기록도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여말했다.노사상생 인증서를 수여한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이사는“임직원들의 희생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삼진제약이 노사상생 양보교섭 실천 인증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며“앞으로도 경영진과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경제 위기 극복과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해 소명을 다할 것이며, 더욱 모범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22일 노동부 서울서부지청에서 관내 기업인, 공무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노사상생 양보교섭 인증기업은 정부로부터 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
BMS는 최근 미국의 대표적 여성지 ‘워킹마더’에서 발표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한국BMS제약은 3개월간 급여 100%가 지원되는 ‘유급 출산 휴가제’와 이후 최대 1년간의 ‘육아휴직’, 임신한 직원이 임신기간 정기검진을 받을 수 있는 ‘월1회 특별 휴가’, 영유아를 둔 여직원들을 위한 ‘수유실 운영’, 출퇴근 시간을 30분 간격으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근무시간 유동제’, 유치원부터 대학까지의 ‘자녀 교육비 지원’ 등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BMS는 최근 미국의 대표적 여성지 ‘워킹마더’에서 발표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워킹마더지는 이번 선정을 위해, 평가기업의 인력 상황 · 급여수준 · 여성 직원들의 승진 · 육아지원제도 · 유동적인 근무제도 · 육아휴직 및 기업문화 등 7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특히, 올해 선정과정에서는 근무시간 유동제와 육아휴직에 중점을 두었으며, 각 분야를 아우르는 500개 이상의 조사문항을 통해 100대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BMS를 비롯하여 이번에 100대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의 100%가 근무시간 유동제, 수유실 운영, 자택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98%의 기업이 잡셰어링과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선정된 100대 기업은 이러한 제도를 통해 워킹맘들이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사이의 불균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가족친화적인 분위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MS의 한국법인인 한국BMS제약의 인사담당 배진실 상무는 “경제불황으로 직원들에 대한 지원정책이 위축되고 있는 것이 최근의 추세임에도, BMS는 전세계적으로 가족친화적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한국BMS제약도
“리베이트 근절 때까지 시장 감시 강화할 터” 리베이트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제도개선 자체가 선행되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23일 공정위 정진욱 제조업감시 과장은 ‘제약산업 경쟁정책 보고서 발간’ 브리핑 자리에서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서는 제도개선 자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정거래규약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정진욱 제조업감시 과장은 “공정거래 규약 자체는 올해 공정위로 심사가 들어올 예정이다”면서 “심사가 들어오게 되면 공정경쟁 규약 자체에서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모색중에 있으나 아직 구체화 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또한 정 과장은 “제도 개선과 함께 리베이트에 대한 감시활동이 계속해서 이루어져야 된다”면서 “공정위는 리베이트가 근절될 때까지 계속해서 시장 모니터링 등을 통해 감시를 강화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이어 정 과장은 “이러한 측면에서 지난 2006년부터 1, 2차 리베이트 조사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3차 제약사 조사를 진행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허가-특허 연계제도-지적재산권 남용 발생 우려 "감시강화" 이날 공정위는 ‘제약산업 경쟁정책 보고서’를 통해 향후 허가-특허 연계제도가 도입됐을시 지적재산권
제약협회는 ‘제약산업의 지속 성장’을 주제로 한 제7차 한-일 공동세미나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24일 제약협회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에서는 양국의 제약산업 육성정책과 글로벌 전략, 임상시험제도의 국제적 협력, 건강보험제도와 약가제도의 개선방향 등 양국의 현안과 관심사에 대해 논의한다. 이 행사에는 한국제약협회 어준선 회장, 일본제약협회 Koichi Nishikawa 국제위원회 부위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청 장병원 국장을 비롯하여 양국 정부 및 제약업계 개발 · 연구담당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한-일 제약협회는 양국 제약산업 정보교류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글로벌 제약시장 환경에서 양국 제약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협력의 장으로서 정기적으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제6차 세미나는 작년 4월 일본 동경에서 개최했다.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약가제도 개선안과 관련해 24일로 예정돼 있던 복지부TFT가 소집한 정책자문단 전문가 회의가 전격 취소됐다.이 회의는 그간 복지부 TFT가 검토한 약가제도 개선안을 중심으로 전문가들에게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제약업계의 관심이 주목됐으나, 이에 복지부는 제약업계의 의견을 먼저 수렴한 후에 전문가 회의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3일 복지부 ‘의약품 약가 및 유통 선진화 TFT’ 임종규 팀장은 회의 취소 이유에 대해 “제약업계의 충분한 의견 수렴기간을 갖고 내용검토 후 전문가 회의에 반영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임종규 팀장은 “공식적으로 제약협회의 의견을 전달 받지 못한 상태에서 회의를 진행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24일에서 25일 이틀간 제약협회와 미팅을 갖고 협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잠정적으로 회의를 연기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임 팀장은 약가제도 개선안 전문가 회의와 관련해 “전문가들에 의해 제시된 의견을 참고할 뿐이지 정책에 직접적으로 반영한다는 것이 아니다”면서 “현재 추진 중인 약가제도 개선안은 내부적으로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강조했다.그간 임종규 팀장은 약가제도 개선 기본원칙으로 ▲현행 실
공정위는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3차 제약사에 대해 현재 조사를 진행중 있으며, 향후 추가조사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2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제약산업 경쟁정책 보고서’ 발간과 함께 브리핑을 통해 “향후 허가-특허 연계제도 도입시 문제점과 제약사의 리베이트 행위에 대해 여러가지 측면에서 분석했다”고 밝혔다.이날 공정위 정진욱 제조업감시과장은 “지난 1, 2차 리베이트 조사를 토대로 상대적으로 리베이트를 받은 병원쪽에 대해서는 이달 말에 위원회에서 심결을 내려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면서 “현재 3차 제약사에 대해서는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앞서 공정위는 지난 2007년과 2009년 2회에 걸쳐 음성적인 리베이트를 제공한 17개 제약사에 대해 부당한 고객유인행위 등을 이유로 과징금 및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5개 회사를 고발한 바 있다.이와관련해 정 과장은 “리베이트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선 제도개선이 이뤄져야 되겠지만 그와 함께 시장감시가 이뤄져야 된다고 보고 있다”면서 “외국 및 국제기구에서는 의약품 마케팅 코드를 제정·운용하면서 의약품 유통질서의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공정위도 공정경쟁협약 등이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해 미비점을 보완해 나
애보트가 워킹마더 매거진이 매년 선정하는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2009 리스트에서 최고 권위 중의 하나인 가족친화형 기업 부분 톱10에 선정됐다. 이로써 애보트는 이 잡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형 기업 부분 톱10에 통산 다섯 차례 선정됐으며, 9년 연속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워킹마더지는 특히, 현 경제 상황 속에 직원들의 생활 전반에 걸쳐 돕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업들의 지속적인 노력들을 높이 평가했다. 애보트는 이번 선정에서 직원 교육 및 역량 개발 분야 최고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주목받았다.애보트의 역량 개발 프로그램은 모든 직급의 직원들이 평생, 성공적인 커리어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역량과 자원,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페셔널 역량 개발 프로그램은 입사한 직원들이 장기적인 커리어를 선택하기 앞서 다양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지원과 도전적인 업무를 제공하며 공식, 비공식적으로 직원의 관심 혹은 전문 분야별 멘토를 온라인 상으로 매칭하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여성 리더 네트워크 등을 제공해 다양성 존중은 물론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여성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대표 박세열)이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인구보건복지협회와 공동으로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유방암 검진차량인 ‘맘모버스’로 서울을 시작으로 성남, 울산, 구리, 수원 등 전국을 돌며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에 따르면, 올해에는 혈당 측정도 함께 제공될 예정으로, 당뇨병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자칫 간과하기 쉬운 당뇨병의 예방 차원에서 특별히 마련됐다. 또한 지난해부터 서울시 25개 보건소와 공동으로 진행해 온 유방암 무료 검진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약 1,250여명의 여성들에 실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에 앞서 9월 23일에는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며느리와 일반 여성 50여명을 대상으로 유방암 무료 검진이 실시되었으며, 100명에게는 무료 혈당 측정이 이뤄졌다. 그 밖에 9월 29일에는 울산의 울산대, 10월 17일에는 서울성모병원과 함께 수서 서울여성보호센터에서 홈리스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 무료 검진이 실시된다. 11월 7일에는 구리토평성당에서 다문화가정 외국인 며느리들을 대상으로, 11월 19일은 아주대에서, 11월 25일에는 대림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