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과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명세)는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INVOSSA®-K)가 서울대학교병원 첫 처방과 함께 전국 주요 60개 종합병원 약제위원회(DC, Drug committee) 심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인보사®-케이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7개월 만에 1,000건 이상의 시술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기록한 데 이어,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국 주요 종합병원에 빠르게 랜딩 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인보사®-케이가 전국 주요 종합병원에 랜딩 되면서 의료진과 환자들의 인보사®-케이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며,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로서 여러 국제 정형외과 학회에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인보사®-케이가 종합병원에서도 빠르게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오롱생명과학과 인보사®-케이의 공동 프로모션을 맡고 있는 먼디파마는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의 접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골관절염 환자들이 인보사®-케이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 최초 골
*11일, *빈소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 2층 10호실, *발인 6월12일,*(032) 517 - 0710
우리나라 제약사들이 파머징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파머징(Pharmerging)은 제약(Pharmacy)과 신흥(Emerging)을 합친 신조어로 신흥 제약시장을 의미한다. 전통적인 제약 강국으로 불리는 유럽, 미국 시장을 제외한 남미, 중동, 아시아 국가가 파머징 국가로 분류된다. 1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JW홀딩스, 신풍제약, 서울제약 등이 파머징 시장 개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JW홀딩스, 브라질•인도 시장 공략 본격화 JW홀딩스(대표 한성권)는 브라질 ‘시프 파티시파코’(SIF PARTICIPACOE)와 인도 ‘알니치 라이프사이언스’(Alniche Lifescience)에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등 완제의약품을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JW홀딩스는 브라질과 인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프 파티시파코’는 브라질 중부 아나폴리스에 본사를 둔 의약품 유통업체 지주회사로서, 브라질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브라질 중부 지역 의약품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회사다. 3개의 제조처를 갖고 있는 제약사를 통해 브라질 전역에 영양수액제, 항생제,
국내 제약사들이 신약개발 연구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에 앞장서고 있다. 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는 의료기관, 바이오 기업 등과 공동연구를 통해 신약개발을 함께 해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연세대 의료원, 뇌혈관계 질환 신약 공동개발 셀트리온은 뇌혈관계 바이오 신약 개발을 위해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후보물질인 ‘Fc-Saxatilin(에프씨-삭사틸린)’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인(License-in) 계약을 지난달 30일 체결했다. 셀트리온과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Fc-Saxatilin’의 물질 최적화를 위한 공동개발을 진행하며, 이후 셀트리온은 글로벌 전용 실시권을 갖고 임상 진행 및 허가 승인, 상업화를 추진하는 내용으로 계약했다. ‘Fc-Saxatilin’은 연세대학교 뇌심혈관질환 융합연구사업단 허지회 교수팀이 보건복지부 선도형특성화 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신규 물질로,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증) 환자에서 기존치료제 대비 우수한 혈전용해효과 및 낮은 부작용(뇌출혈)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TMR report에 따르면, 허혈성 뇌졸중의 진단 및 치료제 세계 시장규모는 연평균 6.8%씩 성장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26일 서울 강남구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예비 엄마 100명을 초청해 ‘제 17회 노발락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맘들은 오는 19일까지 노발락 공식 SNS에 공지된 링크를 클릭하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이번 행사의 1부 순서로는 태교전문가인 박해련 도담도담맘클래스 대표의 ‘저도 엄마가 처음입니다’는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진 2부에서는 가야금 국악 공연 그룹인 ‘별가야’을 초청해 태교와 힐링을 위한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예비맘 전원에게 출산축하 기프트 세트가 선물로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카시트, 아기자전거 등 다양한 육아 관련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예비맘과의 차별화된 소통창구’를 목표로 시작한 노발락 토크콘서트는 매 분기마다 정기적인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임신과 육아는 물론, 소통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출산준비와 육아법’, ‘힐링 태교법’ 등 매회 다른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구성해 예비맘들의 인기 산모교실로 자리매김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 행사는 입소문을 통해 예비맘들의 인기를얻기 시작하면서
유유제약 자회사인 유유헬스케어(대표이사: 유원상)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장기근속자를 표창하고 미래 비전에 대해 전체 임직원이 공유하는 행사를 8일 본사에서 진행했다. 유유헬스케어는 2017년 매출액 93억 7천만원을 기록해 전년(2016년)대비 4.3% 매출 신장을 달성했으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지속적인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10년 근속상에는 영업부 김경미 이사 외 2인, 5년 근속상에는 개발팀 금은주 차장 외 8인이 수상했다. 유원상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경쟁력있는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을 넓히고, 강화된 품질로 고객에게 신뢰받을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함께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유헬스케어는 건강기능식품 등 건강과 연계된 사업분야를 통해 토탈헬스케어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6년 유유제약이 인수했다. 2006년 식약청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GMP와 한국산업안전공단 클린사업장에 지정됐으며, 2015년 경제 협력권 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제약산업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과 공동 개설한 ‘CKD-SNU Pharm MBA’ 4기 과정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 36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6개월간 실시되며,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위탁 진행된다. 4기 과정은 경영전략, 재무회계, 마케팅, 인사조직 등 기업 경영의 핵심 과정들과 ‘바이오 산업의 특성과 전망’, ‘글로벌 제약∙바이오 트렌드’ 등 제약산업 맞춤형 과목들로 구성됐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제약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관련 강의도 함께 진행한다. 종근당 관계자는 “CKD SNU-Pharm MBA는 종근당 인재 육성의 핵심 과정으로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급변하는 제약산업 환경에서 대응하기 위해 과목을 다양화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CKD-SNU Pharm MBA는 미래 제약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종근당만의 특성화된 MBA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이장한 회장의 제안에 따라 2010년 마련한 과정이다. 3기까지 총 106명의 임직원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담당분야에서 회사
제약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약제실무 academy가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심평원 서울사무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7일에는▲건강보험 약제관리제도 ▲ 약제 급여기준 ▲사전약가인하, 퇴장방지의약품 제도 ▲실거래가 조사, 유통질서 문란약제 제재로 진행됐고, 8일에 ▲신약 등재절차 및 평가기준 ▲의약품 경제성 평가 ▲제네릭 약가 결정 및 조정 ▲종합 Q&A 및 교육평가 순으로 열린다. 행사는 제약업계 종사자 약 160여명이 참석했다.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in Translation of Academic가 8일 오전 9시부터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성훈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 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중개연구특별교육 취지(남도현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 단장) ▲Challenges & Opportunities in the Commercialization of Academic Science(Juan Carlos Lope) ▲Convening the Academic Industrial Interface: A Nature Editor's Perspective(Andrew Marshall) ▲Basic aspects of Target Validation 순으로 진행된다.
항암제 시장의 기술 거래가 활발해 질 것이며, 향후 항암제 시장의 주도권 양상이 기술 판매자(Seller)에서 구매자(Buyer)로 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허혜민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 ‘BIO USA(세계 최대 바이오 박람회)-역사를 만들다’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제약ㆍ바이오 전시회 ‘바이오 인터내셜 컨벤션(BIO USA)’이 현지시각 기준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BIO USA에서 라이선스 인(License-In; L/I)과 라이선스 아웃(License-out; L/O) 관련 미팅은 항암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이번 BIO USA의 45,000건 이상 미팅 중, L/I와 L/O의 의약품 미팅 건수는 9,300(20%)개를 차지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기술 미팅에서 구매자들의 항암제 구매 의향은 21%, 판매자의 36%는 항암제 기술 판매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설문조사, 1Q18 기술 거래 현황, 우호적인 자금 조달 시장 환경을 고려하면 항암제 분야는 올해 가장 활발한 기술 거래가 일어날 것을 예측된다”며 “향후 기술 판매자(seller)가 높은 가치의 자금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1일 역삼동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56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유제만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기업이념으로 창립된 지 올해로 56년, 그 동안 오늘의 신풍이 있기까지 한결같은 열정과 성심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최근 그 동안 우리가 기울여 왔던 노력들이 하나씩 가시화되면서 우리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WHO/MMV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피라맥스정과 과립이 지난 5월 드디어 아프리카 케냐로 첫 수출이 시작되었고,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진행되었던 신약과제들 중 뇌졸중치료제 SP-8203의 전기 2상 임상연구가 종료되어 5월 17일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개최되었던 유럽뇌졸중학회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결과에 대한 긍정적인 지지를 받는 등 준비해 왔던 미래가치들이 하나씩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신풍제약은 지난 56년간 인류의 건강에 기여해 왔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글로벌 신약개발과 글로벌 제약회사로서 거듭나도록 모두 한마음으로 신풍의 밝
JW홀딩스(대표 한성권)는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세계 최초 ‘다중 바이오마커 진단키트’ 원천기술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JW홀딩스의 원천기술은 췌장암 초기와 말기 환자에서 각각 발현되는 물질을 동시에 활용해 암의 진행 단계별 검사가 가능한 혁신적인 진단 플랫폼으로 연세대 백융기 교수팀이 개발했다. 지금까지 췌장암 말기 환자에서 주로 반응하는 암 특이적 항원 ‘CA19-9’를 검사하는 방법은 있었지만, 초기 환자군에서 나타나는 ‘CFB(보체인자B)’로 췌장암을 진단하는 원천기술 보유사는 세계에서 JW홀딩스가 유일하다. JW홀딩스는 췌장암 조기진단 원천기술과 관련해 국내 특허는 지난 2016년 취득했으며 미국, 중국, 유럽에도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조기 췌장암 진단 기술에 대한 일본 특허 등록으로 글로벌 고부가가치 체외진단 시장 진입에 유리한 입지를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JW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혁신적인 고부가가치 체외진단 인프라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융기 연세대 교수는 지난 5일 코엑스서 열린 국제생화학분자생물학회 참가해 ‘췌장암 단백체학’이라는 주제로 세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현지시각 기준 6일개최된 한-EFTA FTA 제6차 공동위원회에서 스위스와 의약품 GMP 상호신뢰 협정(Agreement on Mutual Reliance; AMR) 체결에 최종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동위원회에서 한국과 스위스는 협정 체결을 공식화하고, 정부간 협정 체결에 필요한 국내 절차*를 각각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정은 상대국 GMP 실사결과(GMP적합 증명서)를 신뢰해, 상대국 제조소에 대해 GMP 실사 없이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것으로, 우리나라가 의약품 GMP 분야에서 다른 나라 정부와 상호인정한 최초 사례다.이번 협정으로 우리나라 제약업체가 스위스 규제당국(Swissmedic)에 의약품 허가 신청시, 국내 GMP적합증명서 제출만으로도 스위스 규제당국의 GMP 실사를 면제받는다. 또한, 스위스에서 수입되는 의약품 또한 GMP 실사가 면제된다. 상호인정 대상 의약품은 임상용의약품, 원료의약품, 화학의약품, 생물의약품, 생약·한약제제 등 모든 인체적용 의약품이다. 식약처는 이번 스위스와의 상호인정이 국내 의약품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
제약ㆍ바이오 전시회 ‘바이오 인터내셔녈 컨벤션(BIO USA)’이 현지시각 기준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74개국에서 제약ㆍ바이오 관계자 1만 6000여명 이 참가해 파트너링 미팅, 전시부스 운영, 교육 세션, 회사 발표가 진행된다. / 우리나라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독립 부스를 마련해 해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또한 유한양행, 동아ST, 보령제약, 대웅제약, 동국제약, 일동제약, 한독, 광동제약, 신풍제약 등이 전시회에 참가해 현재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한다. 한국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우리나라 제약ㆍ바이오 기업에 대한 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 / 메디포뉴스는 BIO USA에서 우리나라 제약ㆍ바이오 기업의 모습을 전한다. [편집자주] ◆셀트리온, 바이오 CDMO 사업 본격 개시 셀트리온은 ‘2018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USA(2018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USA)’에서 신약 개발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의 일환으로 바이오의약품을 위탁개발ㆍ생산하는 CDMO(Contract Development Manu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송천 김명섭 명예회장 5주기 추모식을 21일 오전 11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故 송천 김명섭 명예회장은 평생을 국민 건강증진과 약사사회 그리고 장애인들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대한약사회 25·26·27대 회장, 13·15·16대 국회의원, 구주제약 대표이사·회장,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4·5·6대 이사장, 송천복지재단 설립 및 이사장 등을 지냈다. 이번 추모식은 약력보고, 추모사, 영상물 상영, 유족대표 인사, 헌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