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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유한욱 서울아산병원 소아과 과장 부친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7시, (02)3010-2292
성일순 삼성서울병원 간호파트장 모친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8시, 011-9589-4084
전라남도의사회(회장 김영식)는 지난 17일 제61차 정기총회를 열고 유시민 장관과 복지부를 향해 맹렬한 비난을 가했다.
이날 김영식 회장은 “의료법 개정, 일자별 청구, 본인부담금정률제 도입 등 유시민 장관이 획책하고 있는 일련의 정책들은 정치적 야심의 산물”이라고 비난했다.
김 회장은 “장관 1년 한 사람이 100년 의료 역사 바꾸려 한다”면서 “하지만 오히려 손을 대는 것마다 나빠지고 있는데 의료법은 의사 등 전문가에 맡겨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장동익 대한의사협회장은 “의료법 개정은 복지부가 처음부터 확정해놓고 그 시나리오에 맞춰서 움직이는 것”이라고 전하고 “의료법과 생사를 같이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장 회장은 “감옥생활도 각오하고 있으며 죽음까지 생각하니 두려움이 없다”면서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아울러 “규제의 완화가 세계적 추세인데 복지부만이 이 흐름에 역행해 설명의무 등 의사 규제를 강화하고
제약분야 특화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경기바이오센터가 오는 21일 문을 연다. 경기도는 18일 경기바이오센터 개소에 대해 “IT(정보기술), NT(나노기술) 사업과 BT(바이오테크놀러지, 생명공학) 분야를 경기도가 나서서 본격 개발하기 시작한 신호탄”이라고 자평했다. 도 관계자는 “여타지역 산업센터와는 달리 중앙정부의 지원을 전혀 받지 않고, 전액 도비로 추진됐다”고 말했다.◇수원의 신흥 요충지 경기바이오센터=영동고속도로 동수원 IC에서 가까운 광교테크노밸리에 자리 잡은 경기바이오센터는 서울에서 40분거리에 있다. 수원 영통구 이의동 일대 광교테크노밸리에는 경기바이오센터 뿐만 아니라 나노소자특화팹센터를 비롯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R&DB 센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이 몰려 있기때문에 BT·IT·NT 분야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게다가 오는 2010년이면 경기도청·도교육청·법원·검찰 등 주요 행정기관이 모두 이곳으로 이전할 예정이어서 이곳은 수원에서 요지 중의 요지로 꼽힌다.◇‘산-학-연’ 복합타운=경기바이오센터는 대학과 연구소의 전문분야별 기초연구를 기업의 기술개발, 산업화 및 일자리 창출로 이
장동익 대한의협회장이 불신임과 관련된 정관 개정 움직임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장동익 회장은 17일 열린 전라남도의사회 61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의료법 개정에는 관심 없고 오로지 집행부 흔드는 것에만 관심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난 그만둬도 상관없지만 타 임원진들도 파리 목숨이 되는 것은 안타까우며 다른 회장이 온다고 해도 불신임 막기에만 급급해질 것”이라고 토로했다. 의협 정관개정위원회는 최근 토론회를 열고 의협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25명) 2/3 이상의 결의로 발의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또 회장 불신임안 표결의 경우, 현 ‘재적대의원 2/3 이상 출석’인 성원 요건은 유지하되 의결 정족수는 출석대의원 2/3에서 재적대의원(242명)의 1/2 이상으로 조정했다. 이로써 현행 정관보다 회장 불신임안 발의요건은 완화되고, 표결요건 역시 불신임안이 상정된 총회에서 대의원의 참석률이 높을수록 완화된다. 한편 궐기대회 날짜를 20일에서 21일로 변경한 것과 관련해서는 “내가 결정한 것이 아니고 비대위 정책위원회에서 결정한 것
12월 상장 제약사 30곳이 16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공격 경영과 수익증대를 위한 회사 다짐을 주주들에게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각 제약사별로 신규 이사 선임 및 기한 만료 이사를 재추대 하는 등 이사 선임에 대한 안건들을 상정, 대부분 별무리 없이 상정 안건을 통과시켰다. 한미약품은 장안수 사장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현금25%(주당 625원)의 배당을 의결했다. 또한 올해 매출목표로 지난해보다 18.4% 증가한 5000억원을 설정했다. 특히 이번 주총에서 논의가 될 것으로 예상됐던 동아제약 경영권 분쟁에 대한 회사측에 대한 입장 발표는 없었다. 유한유행은 전 유한화학 홍순억대표이사를 신임이사로 선임하고, 보통주 20% 우선주 21%를 배당키로했다. 회사측은 올해는 부문별 목표 초과달성, 전략적 R&BD강화, 경영자원의 효율성제고 등의 전략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중외제약은 임기 만료된 이종호 회장이 재선임하고, 올해 매출 목표로4156억원을 설정했다. 배당은 액면가 대
㈜녹십자(대표 허재회)는 16일 오전 10시, 본사 목암빌딩 대강당에서 제3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녹십자는 제38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감사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의안을 다뤘다.
녹십자는 2006년(제38기)에, 매출은 3667억원, 경상이익 484억원, 당기순이익은 348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한준환 감사가 재선임 됐다.
허재회 대표이사는 주총 인사말을 통해 “금년 매출목표는 4300억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20%Up! All-Together! Big Bonus!’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정했다”며 “이를 통해 녹십자는 목표달성을 넘어 그 이상의 성과를 지향함으로써 주주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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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주)은 16일 2007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성우 현 대표이사와 최영욱 현 사외이사를 재선임 했다.
지난 2001년 삼진제약 전문경영인으로 첫 취임한 이성우 대표이사는 이로써 세 번째 연임에 성공, 한창 성장기에 있는 삼진제약을 향후 3년간 이끌게 되었다.
삼진제약은 이성우 대표이사의 취임 전인 2000년 439억원이었던 순매출 규모가 2005년 처음 1000억 원대를 돌파했고 2006년은 1285억원까지 급상승하는 등 재임 6년간 연평균 20% 내외의 매출신장을 이룩했다.
또한 미국과의 항에이즈 치료제, 항암제 신약개발 추진, 6년 연속 무교섭 임금협상, 성과급 지급과 영업조직력 강화 등 노사안정과 영업의 질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실 있는 경영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경영성과로 이 기간 동안 L경제연구소 선정 한국의 20-20클럽(매출-이익률 성장 연평균 20%이상 기업), 미 포브스誌 선정 아시아 200대
화학식품제조업체 고제(대표 채만희)는 차세대 성장 사업인 생명공학사업을 통해 올해 100억원 정도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제에 따르면 효모에서 추출한 천연 항우울, 항스트레스 특허 소재 SCP-20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인삼홍삼식품 사업을 재개하는 등 생명공학분야에서만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생명공학분야 항우울, 항스트레스 기능성 소재가 해외 선진국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돼 해외시장 진출이 가시화될 경우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위해 고제는 천안공장에 약 16억원을 들여 생산시설을 완비할 예정이며 국내 유명 대학과의 산학협동 및 대기업과의 업무제휴를 강화시켜나갈 방침이다. 고제는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8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 중에 있으며 상반기 내 추가적인 증자계획은 현재 없다고 밝혔다. 고제 채만희 대표이사는 “회사는 경영안정화의 토대가 갖춰지면 급격한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생명공학사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유한양행(대표 차중근)은 지난 16일 오전, 500여 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대연수실에서 제8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차중근 사장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유한의 임직원들은 84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한 결과, 매출 5% 성장 및 각 사업부문별 경쟁력 강화 등 소기의 경영성과를 달성했다”고 영업실적을 보고했다.
또한 “제85기 새 사업기를 맞아 ‘도전 2007, 책임과 혁신’이라는 경영슬로건 하에 부문별 목표 초과달성, 전략적 RB&D 강화, 경영자원의 효율성 제고, 함께하는 업무혁신 등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역량과 자원을 집중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의안심사에서는 홍순억씨를 신임 이사로 선임하는 한편 보통주 20%, 우선주 21% 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보령제약이 김상린 사장, 김광호 사장 쌍두마차 체제에서 김광호 사장 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올해 공격 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을 천명했다.
보령제약(대표 김상린)은 16일 오전 10시 원남동 보령빌딩 17층 대강당에서 제4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광호 사장, 김영하 상무, 진행섭씨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2006년 영업실적 보고에 이은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을 결의했다.
보령제약은 2006년 전년대비 15% 성장한 1천81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경상이익 46억 원, 영업이익 26억 원 당기순이익 2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에 따라 1주당 5%(250원)의 현금배당과 2.16%의 주식배당을 결의했다.
김상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2006년은 만족스러운 경영성과는 아니지만 2007년부터는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만든 해”였다며 그 근거로 핵심제품군의 성장에 대해 설명했다. 항암제 메게이스
“하루를 하더라도 외부에서 기대하는 만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매일 매일 발전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창홍 건국대의료원장[사진]은 15일 취임기자간담회를 갖고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이 의료원장은 “개원 1년 반이 지난 현재 진료 실적이 양적·질적으로 모두 월등히 향상되고, 환자의 만족도 역시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고 건국대병원을 평가하고 “본질적으로 우리가 하지 못한 진료는 이제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건국대병원은 2007년 3월 현재 일평균 외래환자가 2016명으로, 많은 날의 경우 2500명을 넘는다.
또한 올 1월 및 2월 수술 통계를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했으며, 내시경 검사 역시 20% 증가했다.
건국대의료원은 임상교수들이 젊다는 장점을 살려 진료와 연구여건 개선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
대우증권은 15일 국내 제약사 영업실적이 이미 지난해부터 규모간 차별화가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대우증권 임진균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상장 제약사(대형)와 코스닥 제약사(중소형)간 평균 매출성장률 격차는 2.3%p에 불과했으나 영업이익은 상장사가 평균 12% 증가한 반면 코스닥 제약사는 14%나 감소했다”며 “이는 제약사의 규모 및 경쟁력에 따라 차별화가 진행되기 시작했다는 방증”이라고 밝혔다. 또한 임 연구원은 지난주 한미 FTA 8차 협상으로 한미 FTA 협상안 자체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는 임박했지만 제약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달 원외처방조제액은 지난 1월보다 성장률이 둔화됐지만 10.6% 증가해 두자리수 성장해 약가재평가와 설연휴 효과를 감안할 때 그런대로 선방했다는 평가다. 임 연구원은 “성수기로 접어드는 3월 이후 원외처방이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데, 아직 정책리스크의 영향이 본격화되지 않아 양호한 흐름이 예상된다”며 “지난달 상위제약사 중 동아제약이 원외처방 실적에서 유일하게 20%대 증가율을 기록하며 수위를 차지했고, 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이 뒤
서울시 의료계 4개단체 소속회원 500여 명이 보사연 앞에 보여 장외시위를 갖고 “이번 공청회는 요식행위에 불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의료법 개정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오늘의 힘을 3·21 과천집회에서 다시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
15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사회, 서울시치과의사회, 서울시한의사회, 서울시간호조무사협회 등 4개 단체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의료법 개정안 공청회장 앞에서 개정저지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의사회 경만호 회장은 “오늘 우리 서울시 범의료인 4개 단체는 역사 이래 처음으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모였다”며 “환자를 진료하고 있어야 할 이 시간에 이렇게 모인 것은 한국 의료를 망가뜨리는 ‘의료법 개악’을 저지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개정안은 의사뿐만 아니라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조무사
‘광동 비타500’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정일우(20)’가 결정됐다.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22일, 자사의 ‘비타500’ 광고모델로 MBC-TV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 중인 떠오르는 신세대 탤런트 ‘정일우’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광동제약은 그 동안 비타500의 광고모델로 가수‘비’와 ‘이효리’ 등 최고의 스타를 활용하는 빅 모델 전략을 추진해 왔는데 ‘이효리’의 뒤를 이을 차기 모델을 검토한 결과 현재 젊은 층에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제품 컨셉인 ‘건강’과 이미지가 가장 잘 부합되는 신세대 탤런트 ‘정일우’를 비타500의 모델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평소 비타500을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진 정일우는 이번 광고가 데뷔 후 첫 출연 광고이며 앞으로 6개월간 비타500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조인식에서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은 “가수 ‘비’가 비타500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비타500’과 함께
국립의료원을 특수법인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립중앙의료원법 제정안’이 입법예고 됐다. 이번 제정안 마련은 지금까지 꾸준히 제기돼 온 국립의료원의 운영상 비효율성과 이용자의 낮은 만족도 등을 개선, 극복하기 위한 것. 주요 내용은 *기관 운영의 효율성, 책임성 증대를 위해 공무원 외에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국립중앙의료원 설치 *운영위가 직원인사, 예산운영 및 사업계획 수립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 등이다. 또한 법인 전환에 수반하는 설립 준비절차, 직원의 신분변동, 소관부처 처리 등 국유재산에 대한 관리를 위해 *현 국립의료원 부지를 국민건강증진기금 내 별도의 계정으로 관리, 운용하고 *직원 신분보장을 위해 원하는 경우 2012년까지는 공무원신분을 유지하고, 법인 설립당시 공무원은 만 20년까지는 공무원연금의 적용을 받도록 했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이번 제정안이 확정되면 국립의료원이 심뇌혈관 질환, 감염병질환 센터 등의 기능을 특성화해 우리나라 공공의료기관을 선도할 수 있는 기틀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립대병원, 지방의료원 및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기
미국 듀크 대학의 Anastasia Georgiades 박사 연구팀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시에서 열린 미국 정신질환 학회의 학술 모임에서 심장질환, 당뇨 및 우울증을 모두 보유한 환자는 사망 가능성이 20~30% 이상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유형의 환자의 경우 사망 가능성이 증가한다는 이유를 명확히 설명하지는 못하고 있으나 아마도 당뇨 환자가 우울증도 보유하면 질병 관리에 필요한 조치를 소홀하게 되고 또한 이로 인해 당뇨 증상이 악화되고 연쇄적으로 우울증이 더욱 악화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연구팀은 지난 4년 이상 동안 933명의 심장병 환자들을 추적 조사했다. 이 기간 동안에 제 2형 당뇨 질환 또는 우울증도 보유하였던 135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우울증이 어느 정도 이상으로 심했던 심장병 환자들은 우울증 또는 당뇨만을 환자에 비교해 지난 4년 기간을 기준으로 사망 가능성이 30% 더 높다는 사실이 발견됐다. 따라서 이번 연구 결과는 당뇨와 우울증은 서로 환자의 상태를 악화시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지만 정확한 인과 관계는 명확하지 않다. 연구팀은 “앞
광주지역 약사들이 지난해 11월부터 성홍열 등 전염병이 확산돼 북한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치료제를 모아 북한으로 보내기로 했다.광주시약사회는 최근 10일간 약사 50여명이 모은 성홍열 치료제 200상자를 남북한 민간교류협력단체인 우리겨레하나되기 광주전남운동본부측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일룡 약사회장은 “200상자는 1만4000명이 5차례 복용할 수 있는 양”이라고 설명했다. 성홍열은 A형 연쇄상구균(Group A Streptococcus)에 의해 발병하는 일종의 열병이자 전염병으로 증세가 심하면 사망할 수 있지만 보통 페니실린계 약물로 완치가 가능하다.북한에 보내질 치료제 ‘아목사실린’은 페니실린계 항생제로 고열 등 발병 초기단계에 복용하며 항생제가 부족한 북한에서 성홍열 치료와 전염확산에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는 약사회에서 모은 치료제에 대한 반출신고를 통일부에 마친 뒤 오는 20일쯤 인천항을 통해 북한에 보낼 계획이다. 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광주=장선욱(swjang@kmib.co.kr)
대한한의사협회 의료법 개악저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윤한룡)는 15일 전국 16개 시도지부 별로 의료법 개정반대를 위한 규탄 궐기대회를 갖는다. 이번 16개 시도지부 궐기대회에는 1만7000여 한의회원이 참여, 정부의 의료법 개악안에 대해 의료체계를 파괴하고 국가보건의료제도의 근간을 뒤흔드는 악법중의 악법으로 규정해 즉각적인 철회를 주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벌이는 4개 보건의료단체 총궐기대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정부를 압박키로 결정했다. 전국 16개 시도지부 권역별 의료법 개악저지를 위한 궐기대회 일시 및 장소는 아래와 같다. 한의협 전국 16개 시도지부 궐기대회 개최 현황 시도지부 일 시 장 소 서울 3/15(목), 19:00 경동한방 프라자 부산 3/15(목), 19:30 부산일보 대강당 대구 3/15(목), 20:00 대구한의대 한의학관 지하 강의동 인천 3/15(목),&n
FDA는 GSK의 유방암 치료약 타이커브(Tykerb)에 대해 곧 허가해 줄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커브는 현재 Genentech사의 허셉틴(Herceptin)으로 치료받았거나 허셉틴 치료에 듣지 않은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것이다. 허셉틴은 매출 12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는 제넨텍 사의 블록버스터다. 한편 타이커브는 이전에 FDA로부터 신속 심사 우선권을 획득했던 약물이므로 곧 시판 허가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타이커브와 허셉틴 모두 HER2 양성 유방암 환자 치료에 사용되며 HER2 양성 환자는 전체 유방암 환자의 20~30%를 차지하고 있으며 허가되면 로슈의 제로다 (Xeloda)와 병용 치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타이커브는 블록버스터가 되려면 수년이 걸릴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유는 정맥 주사용 허셉틴 치료에 실패한 소수 분야의 유방암 환자에 사용하도록 일차 허가를 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GSK는 더 광범위한 환자에 추가 적응증을 허가받기 위해 타이커브에 대한 임상 실험을 실시하고 있다. 2월에 두경부암 치료에 실험 중에 있으며 이론적으로 더 광범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