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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제32대 경기도의사회 회장 후보로 나선 추무진, 이병기, 조인성 후보(후보 기호 순서 순)들이 한자리에 모여 합동토론회를 가졌다.이날 토론회에서 세 후보들은 모두 회원들과 소통 및 의사로서의 자긍심을 제고할 수 있는 경기도의사회장이 될 수 있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세 후보들은 네거티브 토론 전략보다 회원들에게 자신들만의 공약을 설명하는데 집중했다. 기호 1번 추무진 후보는 정견발표를 통해 의약분업이후 건보재정 적자의 원흉으로 의사들이 매도되고 있으며, 리베이트 쌍벌제 및 선택의원제, 도가니법 등 회원들의 명예가 땅에 떨어지고, 잠재적 범법자로 낙인 찍히고 있다고 지적했다.추 후보는 "경기도의사회장은 겸손하고 정직하며 회원의 소리를 경청해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발로 뛰는 자리가 돼야 한다"며 "지역적으로 넓게 퍼져 있고 지역마다 회원수가 다양한 31개 시군의 특성상, 화합과 소통의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증진을 위해 토요일 오전도 공휴일 가산 30% 적용, DUR 별도 진료수가 반영, 6세 미만 본인부담금 면제, 리베이트 쌍벌제 폐지, 의료분쟁조정법 개정, 선택의원제 무력화, 부당삭감과 실사 적극 대응, 건강관리협회·
휴온스가 세계 유일의 패혈증 치료제 개발에 들어간다.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식약청으로부터 ‘패혈증 및 패혈증성 쇼크 치료를 위한 천연물신약’에 대한 임상 1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로써 휴온스는 충청권광역선도산업 R&D 과제로 선정돼 2009년 10월부터 패혈증 및 패혈증성 쇼크 치료제에 대한 효력시험, 기전연구, 안전성시험 등의 전임상연구를 통해 개발된 HSP주(제품명)에 대한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임상 1상을 통해 개발제품에 대한 인체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할 예정이고 후기 임상시험(2, 3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임상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휴온스 관계자는 “HSP주는 성균관대학교 약대 이선미 교수가 수년간 개발한 물질을 휴온스가 특허 양수해 도입한 것으로 비임상 결과 우수한 치료효과와 넓은 안전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패혈증 동물 모델에서 우수한 생존율 향상 효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더불어 효력용량과 독성용량의 차이가 커서 안전한 약물로 평가돼 식약청이 혁신성을 인정해 이번 임상시험을 승인해 준 것 같다”며 “약효시험은 충북대, 성균관대에서 실시했으며 독성시험은 GLP(Good Labora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산학협동으로 천연물 복합 항암제 신약 개발에 나섰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강건욱 교수는 26일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서 천연물을 활용한 복합 항암제 신약인 코드명 ‘CPP-20’의 개발을 위한 ‘천연물신약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연구에 대해 강건욱 교수는 “기존 항암제의 효능을 증가시키고 항암제에 대한 내성을 치료하는 천연 추출물 CPP-20을 발굴, 동물 실험 및 세포 실험에서 그 효능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CPP-20은 암세포에서 항암제의 작용을 무력화시키는 P-glycoprotein (multidrug resistance 1, MDR1)의 활성 및 단백질 생성을 동시에 차단해 항암제의 작용을 증폭시키고, 항암제에 대한 내성 발생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 또 CPP-20은 문헌에 근거한 기초 독성 자료를 토대로 부작용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돼 국내외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항암제와 복합신약으로 개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추출물을 투여하면 P-glycoprotein의 기질로 작동하는 항암제의 경구 흡수를 증가시키므로 항암제 경구 흡수 개선제로도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이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심장혈관센터와 미국 메이요클리닉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CHORUS 2012 중앙-메이요 심장혈관치료 국제협력 심포지엄'이 내달 3일과 4일 양일간 JW메리어트 호텔과 중앙대학교병원에서 각각 열린다. 첫째 날인 3일 오후 7시 20분부터 JW메리어트 호텔 3층 미팅룸에서 미국 메이요클리닉의 Sudhir S. Kushwaha 박사와 Soon J. Park 박사가 진행하는 강의와 더불어 토론이 진행된다.둘째 날인 4일 오전 8시부터 중앙대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는 ▲비후성 심근증(HCMP) ▲심장이식(Cardiac Transplantation, LVAD) ▲전문가 사례 강의(Expert Case Lecture) ▲혈관수술에 있어 하이브리드 절차(Hybrid procedures in vascular surgery) ▲관상동맥질환(We learn from each other ; Coronary Artery Disease) 등 4개의 세션과 사례 강의를 통해 각 질환의 최선의 치료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 사전등록은 오는 31일 오후 4시까지 chorusonline.org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
지난해까지 안국약품의 대표품목이었던 ‘푸로스판’이 앞으로 광동제약에서 출시된다.광동제약(대표이사 최수부)이 지난 91년부터 시판돼 세계 78개국에서 처방되고 있는 진해거담제 푸로스판의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푸로스판은 매출 400억원 수준을 기록하며 안국약품 매출의 40%를 책임져 왔던 대형품목이었다. 푸로스판은 급·만성 기관지염과 기침 감기에 처방하는 아이비엽 건조엑스 성분의 생약제제다. 기관지 내 점액질의 점성을 낮춰 배출을 쉽게 하며 병원체 보균 물질을 감소시켜 기침과 호흡곤란 증상을 개선시켜 준다.2000년 국내에 도입된 뒤 전체 진해거담제 시장의 25%를 차지할 만큼 널리 처방됐지만, 2011년 말 국내 공급 계약이 중단됐다. 지난해부터 푸로스판이 비급여로 전환되고, 그간 공급을 담당해 오던 안국약품이 곧바로 천연물신약인 ‘시네츄라’를 발매하면서 시장에서 사라지게 된 것이다. 그러나 공급중단 이후 개원가에서는 소아들이 비교적 쉽게 복용할 수 있는 제제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소아들에게 맞춰진 맛과 용량, 세계 각국에서 20년 이상 처방되면서 입증된 약효와 안전성을 함께 갖춘
노보 놀디스크는 미국 시애틀에 제1형 당뇨 R&D 센터를 설립한다. 새로운 연구소의 목표는 기초 연구와 초기 개념 입증 실험연구를 통합하여 한 우산 속에 실질적인 연구 접근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연구 센터에서는 제1형 당뇨의 동물 모델에서 소규모 임상 확대 실험에 이르는 초기 단계의 연구 계획을 신속하게 진행하는 필수적인 과학적 기반을 제공한다. 연구 센터는 금년 여름에 개설할 예정이며 약 20명의 연구 요원으로 출발한다. 시애틀 노보 놀디스크 염증연구 센터 건물에 위치하고 두 지역 간에 자연 연구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회사측에 의하면 제2 형 당뇨는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어 많은 연구소와 제약회사들이 주요 사업의 표적이 되고 있으나 제1형 당뇨 질환은 인슐린을 요하는 구명 치료가 필요하면서도 이 분야는 최근 커다란 과학적 진전이 결여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센터 소장이고 현재 라 홀라 소재 알러지염증 연구소 제1형 당뇨 연구 집단의 소장인 본 헤라스 (Mattias von Herrath)씨는 “나의 꿈은 제1형 당뇨치료에 우리 연구진이 동물 모델시험에서 보다 우수한 인체시험으로 발전하는 것을 보는 것”이라고 말하고 “새로운 공공 및 사기
내원일수 허위 기재로 자격정지처분을 받은 의사가 “내원해 진찰을 받은 일부 환자들이 다음날 내원하기 어렵다며 미리 처방전 발행을 요구해 요청을 들어준것”이라고 항변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서울행정법원 제12부(재판장 장상균)는 의사 A씨가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낸 의사면허자격정지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원고는 내원한 환자의 요청 때문에 다음날 처방전을 미리 발행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원고의 행위가 동시에 시행한 이학요법료를 진료받지 않은 날짜에 분할해 청구함으로써 환자 본인부담을 회피하는 등 기준을 위반한 것일 뿐이라고 봤기 때문이다.앞서 복지부는 A씨에 대한 현지조사 결과, 내원일수 분할과 이학요법 산정기준을 위반해 청구했다는 것을 적발해내고 의사면허자격정지 1월과 요양기관업무정지 20일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외래 진료시 물리치료와 신경차단술을 동시에 실시한 경우 주된 치료는 요양급여로 적용하고 1종은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복지부에 따르면 A씨는 일부 수진자의 경우 신경차단술과 이학요법을 동시에 실시하고도 이를 분할해 진료받지 않은 날짜에 내원해 진료받은 것으로 전자기록부에 기록한후 진찰료를 청구했다. 또 동시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 이하 대한상의)이 약가인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국회와 정부에 전달했다.대한상의는 25일 ‘제약산업의 최근 경영환경 변화와 정책과제’ 건의서를 보건복지부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건의서에는 제약산업이 고령화시대 신성장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제약사에 대한 R&D 지원 확대 ▲의약품 판로 확대(약사법 개정안 정부원안 통과) ▲약품가격의 인위적 인하 지양 ▲복제약 제조허가와 특허간 연계제도 도입의 부작용 방지 등을 주문하는 내용이 담겼다.대한상의는 복지부의 이번 일괄 약가인하는 제약사의 매출손실로 이어질 것이며, 그 규모가 전체 의약품 시장(12조8000억원)의 20%, 제약업계 전체 영업이익(1조3000억원)의 2배에 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대한상의는 “제약산업의 성장 기반이 크게 흔들릴 것을 우려되며, 정부의 제약업 경쟁력 강화 지원 시 중소제약사에게 불리한 지원기준을 철회하고 R&D 세액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대한상의는 제약업계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약사법 개정안의 원안통과도 주문했다.약사법 개정안은 지난해 9월 정부가 일반의약품의 소매유통점 판매를 허용하는 내용
한미약품이 몽골 최대 제약사를 통해 1500만불 규모의 일반의약품을 수출한다.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최근 몽골 1위 제약회사인 MEIC(Mongolemimpex Concern)사와 어린이 영양제 ‘텐텐’, 해열진통제 ‘맥시부펜’ 등 일반의약품 13품목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수출 대상 품목은 텐텐과 맥시부펜을 비롯해 어린이용 정장제인 ‘메디락’, 비타민제 ‘쎄쎄’, 임산부 종합영양제 ‘프리비’, 빈혈치료제 ‘훼로맥스’ 등이다. MEIC은 금년 하반기 내 허가절차를 완료하고 현지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며, 한미약품은 3년간 1500만불 규모를 수출하게 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몽골경제가 성장하면서 수입 의존도가 큰 의약품 시장에서도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고 있다”며 “MEIC과 향후 전문의약품으로까지 협력관계를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 동안 전문약 위주로 진행했던 수출 품목을 일반약으로까지 확대함으로써, 해외판로 개척의 다양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23년 설립된 MEIC은 몽골 내 21개 지역에 영업지점을 운영하며 의약품 시장의 20%를 차지하는 선두 기업이다. MEIC은 현재 노바티
구정을 맞은 병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행사와 의료봉사 실시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가수 투애니원(2NE1)이 소속해 있는 YG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양민석)가 지난 18일 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용원)을 방문해 구정 명절에 청각재활치료로 입원 중인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구정 선물을 전달했다.또한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번스예배실로 이동해 어린 환아 200여명에게 선물 증정 및 사인회도 함께 진행했다.이번 기부 및 행사는 지난해 10월 세브란스와 YG엔터테인먼트가 ‘WITH 캠페인’ 협약을 맺은 후 첫 번째로 진행되는 후원 행사다.WITH 캠페인은 YG엔터테인먼트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2009년부터 시작한 여러 나눔 공익 활동으로, 세브란스와 YG엔터테인먼트는 협약을 통해 기존의 WITH 캠페인에 더해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병원장 서유성)은 용산구 치매지원센터, 정신보건센터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용산역에서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설을 앞두고 건강한 고향길 나들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의료봉사 활동은 혈압, 혈당, 골밀도 검사를 비롯해 치매 위험도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열차표
심장 발작이나 관상동맥 협착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매일 저용량의 아스피린 투여가 유익하다는 사실이 입증되고 있다. 그러나 심혈관 질환이 없는 사람에게는 매일 아스피린 복용이 심장병 예방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학술지(the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online Jan. 9, 2012)에 발표됐다. 이 연구보고는 평균 57세 성인 102,6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9개 연구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이들에게 100mg 이하의 저용량 아스피린이나 맹약을 무작위로 투여했다. 대상자는 연구 시작 시 아무도 심혈관 질환이 없었다. 6년 추적 연구에서 관상동맥 질환이 2,169건, 출혈이 40,712건이 발생했다. 이 기간에 심장 발작 및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관련 사망은 아스피린 복용한 사람이나 하지 않은 사람가운데 동일한 발생률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아스피린 복용자는 심장 발작이나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발생율이 10% 낮게 나타났고, 치명적인 심장 발작 위험은 20% 낮게 나타났다. 남녀 간에 차이는 없었고 노인이 젊은이보다 혜택이 더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소화기 출혈 부작용이 70% 높게 나타났고, 심각한 출혈도 젊은이보다 30%
*20일 강릉 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33-610-5981
매년 연휴때마다 특수를 누리는 성형외과. 이번 설 연휴 역시 평년 대비 2배 가량 예약이 증가해 연휴 특수를 제대로 누리고 있다.아울러 22일부터 28일까지 춘절 연휴에 들어가는 중국인 환자들도 20% 정도 증가했다.특히 올해 춘절은 앞뒤로 토요일과 일요일이 붙어있어 사실상 9일 연휴가 돼 중국인 환자들이 크게 증가했다.▲주로 20~30대 직장인 많아올해 설 연휴는 앞뒤로 연차와 월차 등을 이용하면 최대 1주일을 사용할 수 있어 평년보다 2배 가량 예약이 증가했다.주로 20~30대 직장인들이 많으며, 시술 부위도 다양했다.먼저 그랜드 성형외과는 전년 대배 20~30% 예약이 증가했다고 밝혔다.그랜드 성형외과 유상욱 원장은 “전년대비 20~30% 예약이 증가했다”면서 “주로 20~30대 직장인들이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주로 눈·코 성형이 많은 편이며, 짧은 연휴 기간을 이용한 보톡스와 필러 등 쁘띠 성형도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찾고 있는 JK 성형외과 역시 이번 설 연휴 동안 예약 환자가 약 2배 증가했다.JK성형외과는 이번 설 연휴 동안 눈·코 성형은 물론, 안면윤곽과 안티에이징 등의 시술이 많다고 밝혔다
새해 첫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동아팜텍의 경쟁력은 자이데나의 미국 성과가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20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팜텍은 동아제약과 특허양수도 계약을 통해 자이데나의 미국, 캐나다, 러시아, 멕시코 4개국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미국시장에서의 성과가 가장 먼저 가시화될 전망이다. 현재 미국에서 발기부전 적응증에 대해 임상3상 완료에 임박한 자이데나는 올 하반기 신약승인을 신청하고, 2013년 하반기 미국 출시가 예상되고 있다.‘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가 약 41억 8000만 달러의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미국 시장은 이 가운데 약 55.4%를 차지하고 있다. 자이데나의 미국 출시 후 판권계약을 체결한 워너칠코트사 매출액의 10%를 동아팜텍이 로열티로 지급받는 구조를 감안하면, 자이데나의 환산가치는 약 1750억원 가량에 이를 것이라는 평가다.그러나 자이데나가 발기부전 적응증뿐 아니라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임상2상을 진행하는 단계로 2015년 미국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립선 비대증 시장까지 침투하면 가치는 훨씬 올라가게 된다.다만 영업수익 의존도가 높다는 점은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바이엘은 장암 치료제 리고라페닙(regorafenib)의 최종 임상결과로 전반적인 생존율이 29% 증대됐다는 자세한 자료를 밝혔다.지난 10월 CORRECT로 칭하는 제3상 임상은 전이 장·직장암 환자 76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모든 참가자들에게 경구 멀티-키나제 차단제인 리고라페닙으로 치료한 결과 맹약 치료 집단의 평균 5개월 생존에 비해 리고라페닙 투여 집단에서는 6.4개월 더 오래 생존한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CORRECT 실험은 2종의 실험 목표가 모두 달성됐다. 즉, 질병 진행 없는 생존과 질병 비교율에서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는 것. 따라서 바이엘은 올 해 리고라페닙을 전이 장암 치료제로 허가 신청할 계획이며 각종 종양 환자 치료의 가능성을 평가하고 있다.벨지움 루벤대학병원의 쿠셈(Eric van Cutsem) 박사는 "본 연구의 연락책임자로 리고라페닙이 말기 장암에 안정을 보이고, 다른 치료제로 처치할 수 없는 전이 장암 환자의 생명을 연장시킨 사실이 확인"되었다며 "이러한 자료는 매우 귀중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즉 리고라페닙은 유일한 경구용 멀티 키나제 차단제로 대규모 제3상 임상에서 임상적 개선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바이엘과 협력회사인
서울특별시의사회 정보통신이사 윤여동(21세기영상의학과의원 원장)은 20일 오전 8시 서울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대표이사 나 현, 단장 김종흥)에 초음파 진단기를 기증했다.이날 윤여동 정보통신이사는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 “봉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노숙자 및 노약자 무료진료 뿐만 아니라 첨단 의료시설이 없는 무의촌 지역 및 해외의료봉사 시 영상의학과 진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나 현 대표이사는 “우리사회에서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들에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것이며, 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무료진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화답했다.이번에 윤여동 정보통신이사가 기증한 포터블 초음파 진단기(제품명:Vscan)는 GE 헬스케어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실시간 심장박동, 혈류,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복부, 방광, 자궁 등 신체 각 장기의 상태를 손쉽게 스캔할 수 있으며, 특히 휴대폰 정도의 규격으로 이동 진료가 많은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 유용하게 사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호준 의원장 빙부상. 20일 보병원 장례식장 9호. 발인 22일. 장지 성남화장장 천안. 010-8613-0623
동아제약의 자회사로 신약 개발업체인 동아팜텍이 2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 된다. 동아팜텍은 신약 물질을 개발해 상품화 시키기까지 거쳐야 할 인체임상, 동물실험, 계약 과정 등에서 수익을 내는 회사다.동아팜텍이 동아제약으로부터 특허권을 양도받아 해외에 판매하는 대표적인 제품은 토종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가 대표적이다. 북미, 멕시코, 러시아 등 4개 지역에서 자이데나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자이데나의 임상3상을 완료하고 미국 FDA의 신약승인신청이 예정돼 있는 상태다. 내년쯤이면 미국에서 출시가 가능할 전망이다.특히 비아그라의 용도특허 만료시점인 2019년까지 미국시장에서 비아그라 제네릭이 출시되지 않기 때문에 경쟁제품인 ‘시알리스’ 대비 가격이 저렴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동아팜텍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보유지분은 47.5%며, 재무적 투자자 지분 12.9%로 2년의 보호예수가 적용된다. 이를 제외한 공모 후 유통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수의 39.6%다. 공모주 청약 당시 청약 경쟁률은 543대 1을 기록할 정도로 기대가 높았던 종목이다. 액면가 500원에 공모가는 2만4000원, 자본금은 3
제32대 경기도의사회 회장 선거 후보 등록이 이병기 현 경기도의사회 부회장, 추무진 보험이사, 조인성 시흥시의사회 회장으로 마감된 가운데 조인성 후보가 '경청과 소통, 사회와 협력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조인성 후보는 19일 저녁 수원 소재 호텔캐슬에서 '제32대 경기도의사회 회장선거 후보 조인성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거행했다.이날 발대식에서 조인성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의료계는 현재 100년 역사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며 "출범된지 34년 된 건강보험제도는 의사들 희생의 값으로 지금의 성과를 거뒀지만 자의반 타의반 희생해 왔다"고 진단했다. 조 후보는 이어, "우리의사들은 헐값 진료비와 과열경쟁으로 인해 히포크라테스의 꿈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며 "국민들은 잘못된 의료정보와 대체 의학의 홍수 속에서 방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건강보험제도와 의료제도는 이제 한계에 부딪쳤다"며 "현행 제도로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환경과 사회발전에 부응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사회는 의료전문가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며 "집단이기주의로 치부하고 있다"고 아쉬워 했다. "의약분업이 그랬고, 쌍벌제가 그랬다"며 "우리는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와 공동으로 추석에 이어 설에도 귀성객들을 위해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 사업 및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를 알리는 ‘설맞이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의협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용산역, 김포공항, 국립인천공항검역소 3곳에서 진행될 캠페인에서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는 리플렛 및 항균비누를 설 귀성객와 여행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의협 박희봉 정책이사는 “매년 유행성 결막염, 급성 A형간염, 감기 등 각종 감염성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져 개인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 기’의 중요성이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는 지난 2005년 7월, 의협과 질병관리본부가 공동대표로 발족했으며 아동극 전국 투어, 교육 홍보물 배포 등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