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미나(Illumina)는 본사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유전체학 분야에서 자사가 이룬 성과와 의미를 소개하는 ‘일루미나와 유전체학의 진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지난 1998년 설립 이래, 일루미나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연구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일루미나의 기술은 피어 리뷰(peer-review, 동료 심사)를 거친 30만 건의 학술 논문에 사용될 정도로 업계의 스탠다드로 자리잡았다. 또한, 일루미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시퀀싱 케미스트리(chemistry)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지난 14년 간 15만 달러(미화 기준)였던 인간 유전체당 시퀀싱 비용을 2백 달러 수준으로 99% 이상 절감시킴으로써, 유전체 시퀀싱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창립 후 25년 동안 일루미나가 이룬 가장 큰 업적 중 하나는 케미스트리를 더 빠르고 정확하며 안정적으로 발전시켰다는 점이다. 2022년 도입된 XLEAP-SBS™ Chemistry는 자사의 기존 SBS Chemistry에 비해 최대 2배 빠른 속도와 3배 더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또한 운송 시 드라이아이스가 필요 없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개발돼, 인프라가 부족한 지
인바이츠지노믹스와 DNA 시퀀싱 및 어레이 기반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 일루미나(illumina)는 인바이츠 지놈프로젝트(Invites Precision Medicine Initiative)의 시작을 공식 발표하고 21일 오후 일루미나 코리아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인바이츠지노믹스의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인바이츠 지놈프로젝트는 1만 명의 제주도민을 포함한 한국인 5만 명의 유전체 정보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및 의료 데이터 같은 풍부한 메타데이터를 구축하는 것도 포함된다. 인바이츠 지놈프로젝트에서는 일루미나의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및 관리 솔루션 ‘드라젠(DRAGEN)’과 ‘일루미나 커넥티드 애널리틱스(illumina Connected Analytics)’가 사용될 예정이다. 인바이츠지노믹스 고유석 대표는 “인바이츠 지놈프로젝트는 흔히 발병하는 32개의 질병에 대한 유전체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라이브러리는 한국인에 특이적이고 광범위하게 발견되는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 바이오마커는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및 의약품에 활용돼 개인의 질병
DNA 시퀀싱 및 어레이 기반 기술의 글로벌 기업 일루미나(Illumina)는 자사의 체외진단(In Vitro Diagnostic, IVD)용 임상 유전체 시퀀싱 플랫폼 NovaSeq™ 6000Dx의 인증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NovaSeq 6000Dx는 일루미나의 체외진단(IVD)용 대용량(HT: high-throughput) 시퀀싱 플랫폼으로 임상 연구실에서 사용가능하다. NovaSeq 6000Dx는 높은 수준의 기술을 구현하며,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중요한 의학적 견해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유전체 처리량을 확장시켜 임상 유전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가격은 현저히 낮춤으로써, 응용 분야와 임상 현장의 검사 범위를 확장시킨다. 롭 맥브라이드(Rob McBride) 일루미나 한국지사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암 환자와 희귀 질환 환자 치료에 있어 진단을 개선시키고, 더욱 표적화되고 효과적인 치료제를 제공하는데 유전체 검사를 도입함으로써, 진료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전체에 대한 이해가 발전하면서, 의료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유전체 기반 의료를 실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생긴다. 유전체 학에서의 새로운 발견 덕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지난 3일 세계 최대 유전체분석 기기 제조업체 미국 일루미나의 최신 초정밀 유전체분석(시퀀싱) 시스템 ‘노바식 X 플러스(NovaSeq X Plus)’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 도입했다. 마크로젠은 이날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지놈센터에서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 김창훈 대표, 이응룡 부사장, 일루미나 아시아태평양&일본 세일즈총괄 롭 맥브라이드(Rob McBride)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바식 X 플러스를 설치하고 본격 가동할 준비를 마쳤다. 올해 마크로젠은 국내 지놈센터를 포함해, 일본법인, 유럽법인, 소마젠(미국 관계사) 등에 총 5대의 노바식 X 플러스를 도입 및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노바식 X 플러스는 기존 1대당 연간 8천 명 수준이었던 전장 유전체분석(whole-genome Sequencing) 처리량을 연간 2만 명 이상으로 2.5배 끌어올린 최첨단 시퀀싱 시스템이다. 마크로젠은 노바식X 플러스를 통해 획기적인 캐파(CAPA) 증대를 실현시켜, 대규모 유전체를 신속 정확하게 위탁생산 및 서비스 제공하는 지놈파운드리(Genome Foundry) 사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예
“NovaSeq X 시리즈는 24년간 쌓아온 일루미나의 기술누적에 대한 결실입니다.” 일루미나가 더 빠르고 더 강력한 지속가능한 시퀀싱을 지원하는 분석시스템 NovaSeq™ X 시리즈를 출시했다. ‘NovaSeq X’와 ‘NovaSeq X Plus’가 그 주인공이다. 일루나미는 NovaSeq X 출시를 맞아 5일 ‘유전체 시대(Genome Era), NGS 기술의 최신 지견’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일루미나 아시아태평양&일본 세일즈총괄 롭 맥브라이드가 나와 ‘유전자 시퀀서의 혁신과 잠재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NovaSeq X에 대해 공식 소개했다. NovaSeq X는 기존 일루미나의 제품인 NovaSeq 6000보다 처리 가능한 양은 2.5배 늘리고 시퀀싱 소요 시간은 24시간으로 절반이나 줄인 제품으로 속도, 정확도는 물론 지속 가능성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맥브라이드 총괄은 이번 버전에 대해 “2배 빠른 속도와 정확도를 제공하는 가칭 ‘Chemistry X’라고도 하는 ‘XLEAP-SBS™ chemistry’도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이번 NovaSeq X는 시퀀서에 내장된 온보드 DRAGEN™ Bio-IT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