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 이하 정책연구원)이 ‘2022 한국치과의료연감’을 발간했다. 이번 한국치과의료연감은 10번째 발간으로, 치과계의 통계적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정부, 국회 및 유관단체 등 정책 관계자에게 치과계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제작됐다. 올해 연감은 이전년도와 동일하게 치과의료 재정, 자원, 산업, 정책 등 주요 지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 등으로 수집가능한 모든 연도의 자료를 포함했다. 또한 올해 발표된 자료의 업데이트와 더불어 치과계 주요단체 추가, 표의 형태 변화 등 사소한 부분도 보완됐다. 박영채 정책연구원장은 “10번째 연감이 발행되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고, 자문회의를 통해 그동안 연감이 여러 부분에서 활용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정책연구원에서 구축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의석 부원장은 “연감 발행에 수고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히 축적되는 자료들이 치과계에 좋은 방향이 될 수 있도록 많이 활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국환 연구조정실장은 “급격한 사회변화로 정체되는 지표도 있고 급변하는 지표도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 이하 정책연구원)은 오는 11월 3일(금) 15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실에서 ‘21세기 치과의사 생존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불법의료광고, 과잉진료, 불법 위임진료, 치과의사와 환자의 이해충돌 등 21세기 대한민국 치과의사가 직면하고 있는 윤리적 문제에 대해 고찰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준비됐다.올해 정책포럼은 메인 주제 발표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4인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김준혁 교수(연세치대 치의학교육학)가 ‘21세기 치과의사 생존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치과계 전반의 사회적 비용에 대한 문제 제기를 50분간 진행한다. 주제 발표가 끝난 후 정책연구원 이의석 부원장을 좌장으로 하여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토론은 신인식 법제이사(대한치과의사협회), 박상현 위원장(대한치과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정종혁 이사장(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 최지웅 보건사무관(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이 진행한다. 박영채 정책연구원장은 “날이 갈수록 임상현장에 안타까운 소식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필요하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 이하 정책연구원)이 2022년도 새로운 정책연구 과제를 모집한다. 정책연구원은 2010년부터 매년 협회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치과계 정책 개발과 수립을 위한 연구과제를 발주해왔다. 작년 공모에서는 △‘치과진단용 엑스선 발생장치의 검사기준 및 검사방법 개선’ △‘고령자를 위한 구강기능향상 치과진료지침 개발’ △‘치과 병의원 발전을 위한 지역기반의 공공 구강보건 플랫폼 연구’ 등 3건의 연구과제가 발주된 바 있다. 이번 연구과제 공모는 10월 10일부터 10월 24일까지 2주간 모집하며, 정책, 보험, 자원, 교육, 기술 등 치과계 정책과 관련된 범위 내로 한정한다. 제출방법은 연구과제에 대한 요약본인 제안서, 상세한 내용을 담은 연구계획서, 연구자의 개인정보 동의서를 정책연구원 이메일(institute@kd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연구제안서 심의 및 평가를 통해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선정된 연구기관(또는 연구책임자)에게 개별 통보하여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승욱 연구조정실장(정책이사)은 “지난 전회원 연구주제 공모에 이어 올해 연구과제 공모를 연속적으로 진행하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은 오는 17일 10시 코엑스 308호에서 ‘고령화 시대에 따른 노년층의 구강건강증진 전략’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포럼은 김영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올해 정책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4인이 연자로 참여한다. 첫 번째 발제로 정회인 교수(연세치대 예방치과학)가 ‘지역사회 치주질환자 등록관리모형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발제는 전양현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학)가 ‘노인 요양시설에서 치과의사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세 번째 발제는 ‘대한노년치의학회 노인구강보건정책위원회 위원장’인 곽정민 위원장이 ‘치과촉탁의 제도의 실태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네 번째 발제는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변효순 과장이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에 따른 정부의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발제가 끝난 후 정책연구원 김성균 부원장을 좌장으로 질의응답 및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김영만 정책연구원장은 “가속화되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노년층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전략과 치과계의 역할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회원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 이하 정책연구원)은 지난 5월 ‘전회원 연구주제 공모’를 처음으로 시도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공모는 정책연구에 대한 치과의사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회원이 요구하는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진행됐다. 그 결과 800명이 넘는 치과의사가 연구주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응답해 열띤 반응을 보였다. 그 중 중복 등을 제외한 794개의 아이디어를 양적 및 질적으로 분류하고, 위원들의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연구용역으로 발주할 수 있는 주제 2건을 선정했다. 양적으로는 치과보조인력, 치과의사 수급 등 치무관련 주제가 전체의 44%(351건), 보장성 확대, 치과 건강보험 수가 등 보험관련 주제가 전체의 30%(238건)로 가장 많았다. 그 외에도 원격진료, 인공지능, 치과의사 건강, 전신질환과 치과질환 등 여러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연구주제 선정은 응답을 추려 분야별로 분류하고, 정책연구원 위원들이 실현 가능한 연구주제를 다중 선택하는 1차 평가, 치과계 파급효과, 필요성, 시급성, 실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점수화하는 2차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근관치료, 치주치료 등의 적절한 보험금액 책정방법에 대한 연구(정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 이하 정책연구원) 홈페이지가(http://www.hpikda.or.kr) 리뉴얼을 마치고 치과의사 회원 등 이용자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7년 전 개발된 기존 홈페이지의 부족한 점을 개선하여, 전체 디자인을 최신화하고 메뉴 구성을 개편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 기존에 없던 검색 기능을 추가하여 이용자들이 원하는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외에도 시·청각 장애인의 웹 접근성 개선,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접근성 개선, 반응형 웹페이지 방식을 통해 PC·모바일에서의 맞춤형 품질 등 누구나 어떤 장비를 이용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이용자 중심의 세련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통해 최신 온라인 환경에 발맞췄다. 정책연구원은 연구보고서, 한국치과의료연감, ISSUE REPORT, 정책제안서 등 치과계관련 정책 자료를 발간해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 리뉴얼을 주도한 치협 정재호 정책이사는 “디자인 강화를 기본으로 해, 기존에 사용하지 않는 메뉴도 깔끔하게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