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김두식)이 10~12일 3일간 대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리는 제12회 아줌마대축제에 참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지원이 관내 치과의사회 및 한의사회와 함께 홍보부스를 마련해 ▲치과(둔산이편한치과의원 박인순원장) ▲한의과(천수당한의원 박강 부원장) ▲소아청소년과(대전지원 이건수 지역심사평가위원장) 등 전문분야별 건강상담 등이 진행됐다.
대전지원은 그간 ▲노인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 소년소녀가장 쉼터 방문봉사 ▲ 취약계층에 대한 위로금 전달 ▲ 장애우에 대한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 ▲ 자전거 대행진 및 마라톤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심평원은 이번 아줌마대축제 주 방문객이 40대 이상 여성인 점을 고려해 실질적인 건강검진과 상담으로 중년기 건강관리법을 안내했다.
대전지원 김두식 지원장은 “진료비 심사와 평가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이 심평원의 미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가까이 찾아가는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