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신장 결석이 있는 사람이 하루에 커피 두 잔정도 이상 마실 경우 카페인 과잉으로 요에 칼슘이 대량 배설되어 신장 결석을 형성할 위험이 높다고 워싱턴 주 스포케인 소제 워싱턴 주립대학의 맛세이 (Linda K. Massey)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신장 결석 환자 39명과 신장 결석이 없는 9명을 대상으로 질의 조사하였다. 14시간 굶은 후 카페인을 물에 타서 마시게 하였다. 마신 2시간 전 후 오줌을 검사하였다.
신장 결석이 있었던 집단에서는 요 중에 칼슘, 소디움, 마그네슘 수산 염이 증가되었고 신장 결석이 없는 집단도 동일한 양태를 나타내었다.
맛세이 박사는 칼슘과 소디움이 요 중에 많을 경우 신장 결석 위험이 높은 반면 마그네슘과 수산 염이 높을 경우 오히려 결석을 예방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마그네슘과 수산염의 증가가 칼슘 증가에 나타난 효과를 넘지 못했다 고 언급하고 있다. (자료: The Journal of Urology, August 2004. )
(2004.08.22.외신부 medienglish@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