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대표이사 배경은)는 최근 심혈관계 질환 전문가 및 당뇨병 전문가를 대상으로 질환에 대한 최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토론하는 ‘사노피 심혈관 포럼(Sanofi Cardiovascular Forum)’과 ‘사노피 당뇨 포럼(Sanofi Diabetes Forum)’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두 포럼은 환자중심주의를 기조로 한 사노피의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사노피 의학부 주도로, 자사 제품과 무관하게 해당 질환 및 치료에 대한 전문가들의 자유로운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12월 6일부터 7일 양일간 진행된 ‘사노피 심혈관 포럼(Sanofi Cardiovascular Forum)’에는 국내 주요 심혈관계 질환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의 최신 동향, 고혈압 및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최신지견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전개됐다.
13일부터 14일 양일 동안 진행된 ‘사노피 당뇨 포럼(Sanofi Diabetes Forum)’에는 저혈당에 대한 이해 및 베타세포 회복을 위한 약물치료, 기저인슐린 개발의 최신 동향 등 다양한 내용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저혈당 위험 감소를 위한 환자 교육 방법’을 비롯해 치료 전 과정에서 환자를 중심에 두는 ‘환자중심주의’ 실현을 위한 접근에 대해서도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을 총괄한 사노피 측은 “사노피의 기업 존재 가치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숨겨진 니즈에 부응하는 것에 있다”며, “이번 포럼은 사노피의 환자중심주의(Patient Centricity)에 기저를 두고, 각 질환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균형감 있는 토론을 펼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또한 “환자를 위한 혁신에 다다르는 길은 결국 관련된 주체들이 서로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협력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포럼과 같은 논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 배경에 대해서 사노피-아벤티스 대표이사는 “사노피는 신뢰 받는 파트너로서 보다 건강한 한국사회를 희망하는 사람들과 함께 사회에 기여해 나가겠다는 사명을 이루기 위해, 그동안 국내 제약 생태계에 가장 최적화된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제약산업을 선도하는 신뢰 받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