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이열) 고객만족위원회에서는 신년을 맞아 1월 7일(수) 오후 6시 30분 신관 2층에서 ‘환자 위안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영자 본관6병동 책임간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입원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성심병원 음악동아리의 감미로운 선율로 환자 위안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외과중환자실 박주현 간호사의 통기타 공연, 9병동 간호사들의 깜찍한 댄스, 내과 및 외과 중환자실 남자간호사 3인방의 훈훈한 합창, 외과중환자실 남녀간호사들의 신나는 댄스를 선보였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외부 초청공연으로 문미란 시인 등 3명이 참석해 ‘사랑하였으므로 행복하였네라(청마 유치환)’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시 낭송을 통해 환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고객만족위원회에서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사탕을 나누고 무릎담요와 양말, 혈압계를 선물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