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임재룡)는 1월 15일(15시)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성상철 이사장과 서울·강원지역 지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울본부는 2015년도 운영목표를 ‘건강보장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서울지역본부’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5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첫 번째 과제는 수입확충 및 지출 효율화 역량 집중 ▲ 두 번째는 예방적 건강관리 체계 기반 구축 ▲ 세 번째는 장기요양서비스 수요자 만족도 제고 ▲ 네 번째는 고객중심의 서비스 경영실천 ▲ 다섯 번째는 창의적․역동적인 조직문화 정립 등 5대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 직원이 전사적으로 역량을 결집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업무보고를 받은 성상철 이사장은 서울지역본부에서 추진 중인 민원서비스 및 업무부담 완화를 위한 웹-EDI 시스템 개선 사업과 임신성 당뇨병 통합 프로그램 개발 사업은 창조적인 발상에 의한 오픈 이노베이션의 성과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더불어 본사 원주이전, 인재개발원 개원 등을 기반으로 공단이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역량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새로운 경영환경에 맞는 ’뉴(New) 비전‘ 및 미래경영전략 수립을 추진하는 이유도 “지속적인 창조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공정신뢰, 상생발전, 창조혁신 등 공단 3대 경영방침에 따른 공정․투명한 조직운영과 역지사지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미래지향적인 조직문화 창출, 최소한의 재원을 투입해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문성과 책임성 강화 등 끊임없는 변화의 노력을 강조했다.
성상철 이사장은 “국민의 평생 건강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가급적 지역본부에 권한을 이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역본부스스로 일을 계획하고 성과를 판단하는 셀프리더십을 발휘해 건강보장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서울지역본부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