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에 백동원, 장효주 후보가 당선됐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성언)는 지난 19일부터 나흘간 실시된 제29대 대공협 회장선거에서 후보로 출마한 기호2번 백동원, 장효주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백동원 당선자는 전체 유권자 1,978명중 투표인원 526명으로 321표(61%)로 지지율을 얻었으며, 선관위는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회원분들의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미루어 새 집행부가 내세운 젊은 의사를 위한 방안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모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백동원 당선자는 백동원 후보는 인제대학교를 졸업하고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보건지소에서 1년차로 재직중이며,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모니터링 패널로 활동하고 있다. 장효주 당선자는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북 상주시 화북보건지소에서 1년차로 재직 중이다.
대공협 김영인 회장은 백동원 당선자에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책임감과 강한 추진력으로 새로운 29대 대공협을 힘차게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동원 당선자는 “1년이라는 임기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약속을 지키는 대공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대공협은 2월 한 달간 업무 인수인계를 과정을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제29대 집행부의 임기를 시작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