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에너젠 클럽 배틀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4일 금요일 12시부터 20시까지 코엑스(COEX) 아셈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동아제약이 지난 9월부터 한달여 동안 온라인 이벤트로 ‘2005 에너젠 클럽 배틀’을 진행한 결과, 65개 클럽 중 최고의 클럽으로 선정된 13개 클럽들이 오프라인 상에서 자신들의 실력을 펼치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대상을 차지한 B-Boy 클럽 ‘라스트포원’은 지난 10월 23일 독일에서 개최된 브레이크 댄스 경연대회의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2005 배틀 오브 더 이어’에 한국대표로 참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 오면 다양한 공연 및 전시와 함께 세계에서 실력이 가장 뛰어난 한국 B-Boy들의 댄스실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가클럽의 작품전시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공연과 함께 최고의 클럽 시상식이 펼쳐진다. 그 외 각종 이벤트와 에너젠 시음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에너젠은 지난 8월 동아제약에서 국내 최초로 출시한 신개념 드링크로, 해외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에너지 공급 음료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