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로 전문의자격시험이 위탁된 이후 처음 치러진 결과 최종합격률(응시대상자대비합격률)은 평균 94.88%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그동안 대한의사협회에 위탁했던 전문의자격시험을 지난 9월26일 고시를 제정하여 대한의학회로 위탁하는 것으로 변경한바 있다.
2일 대한의학회가 발표한 ‘제58차 전문의자격시험 과목별 합격자’에 따르면 신경외과, 피부과, 방사선종양학과, 결핵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등 8개과의 합격률은 100%인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률이 가장 저조한 과는 75%를 기록한 예방의학과로 나타났다.
합격확인서는 2월10일(화)부터 대한의학회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제58차 전문의자격시험 최종 개별 합격자는 URL(http://www.kams.or.kr/notice/view.php?code=news&number=778) 에 공고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