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조인성 후보가 또다시 전국을 다니며 회원 목소리 청취에 나선다.
제39대 대한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조인성 후보는 “보건복지부의 규제 기요틴과 원격의료 재추진 등 관치의료와의 본격적인 일전을 앞두고 현장 회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료백년대계를 위한 지혜를 모으기 위해 제 2차 전국 ‘회원 속으로’ 경청과 소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지난 2월 2일부터 10일까지 제 1차 전국 『회원 속으로』 경청과 소통을 통해 추천인 서명과 함께 전국 각지의 개원의, 대학교수, 병원의사 그리고 전공의 회원들과 만남을 가진 바 있다.
그 결과 전국 16개 시도에서 빠짐없이 총 2164명 회원분들의 추천 서명을 받았고, 당시 회원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조인성 후보의 기본 10대 공약에 적극 참고했다.
조인성 후보는 지난 2월 27일 대전총회를 시작으로, 28일 경북 안동 지역 병원과 대구 대학병원 등 해당 지역의 ‘회원들과의 만남’으로 제 2차 전국 ‘회원 속으로’ 경청과 소통을 시작했다.
또한 3월 2일 강원도 춘천의사회 총회에 참석한 후, 인천, 제주,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시도의사회 회원분들을 빠짐없이 만날 계획이다.
이번 제 2차 회원분들과의 만남에서 조 후보는 의사협회의 공식적인 토론회 참석을 겸하며, 그 외 모든 일정을 정부의 원격의료 재추진 및 규제 기요틴 대응 등 의료계의 당면 현안에 대한 지역별, 직역별, 세대별로 다양한 의견을 듣고 대응방안을 수렴하는데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제 2차 ‘회원 속으로’ 전국 투어를 시작하는 조인성 후보가 회원들에게 보내는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