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회원들을 위한 금연진료 교육이 △5월6일과 7일 양일간 의협회관에서 △일요일인 17일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교육장에서 각각 열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장석일)은 금연진료에 대한 의사 회원들의 이해도 상승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의료인 금연진료 교육 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월 25일부터 시작된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의료인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3월 19일 ‘금연치료 지원사업 추진협의체 제4차 회의’를 통해 의료인 교육 계획안을 발표했다. 4월부터 9월 사이, 금연진료 표준 교육 프로토콜에 따라 의료인 단체 주관으로 금연진료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금연진료를 하려면 5시간 교육을 받도록 정해졌다.
의협은 금번 교육과정은 회원의 의무인 직전 3개년 회비 완납을 이행한 신청자에 대해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회원들의 교육 편의를 위해 평일 저녁인 5월6일~7일 총 5시간, 휴일인 5월17일에 총 5시간 과정으로 각 2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가 사전등록 방법은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www.kma.org)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