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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제네릭, “성공위해 특허장벽 공략중요”

제네릭의약품 특허전략 세미나서 제시

‘제네릭’이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오리지널 제품의 특허 장벽이 취약한 제품부터 우선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탐색분야에 대한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신약조합과 법무·특허법인 다래가 최근 공동주최한 '제네릭 의약품의 국내외 시장진출을 위한 성공적인 특허전략 세미나'에서 발표자인  스티븐 리버만 변리사와 김주미 변리사(미국 ROTHWELL, FIGG, ERNST & MANBECK)는 미국의 제네릭 관련 특허법률 Hatch-Waxman과 MMA(Medicare Modernization Act)를 소개하면서 이같이 강조 했다.
 
이자리에서 두 발표자는 선행 특허기술에 대한 탐색작업을 강화 함으로써 원개발 특허권자의 취약 부문을 적극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특허등록 원부인 미국의 오렌지북(Orange Book) 등재 여부를 확인하고  특허권을 확보한 회사의 특허보호 전략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특허권을 지키기 위해 *기술개발 전 선행기술 검색강화 *실질이익을 기준으로 한 개발기술의 출원여부 결정 *권리보장을 위한 완벽한 권리범위 설정 *미공개기술의 보안유지 등이 필요한 것으로 발표됐다.
 
또한 "발명의 취지보다 과다하게 특허 출원된 요소를 찾아 무효소송을 내는 것도 하나의 특허전략이 될수 있으며, *제3자 실시에 대비한 방어출원 *경쟁사의 특허등록을 저지시켜 무효화 하는 노력 *명확하고 실속있는 권리의 등록 등을 효율적인 대응전략으로 제시됐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