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가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의 퇴치를 위해 전문가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천명했다.
또한 앞으로 메르스 이외에도 발병 가능한 미지의 신종 감염병에 맞서 적극적으로 의료 전문가적 역할을 개진하기로 했다.
지난 21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보건의료계 협약식이 개최됐다.
현병기 경기도의사회장은 니랄 “국가적 재난으로 다가온 메르스를 경기도 내 1만 8천여 의사들의 대표인 경기도의사회가 앞장서 노력하여 반드시 극복해내겠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메르스와 싸워 이길수 있다는 취지의 ‘BEAT MERS’ 운동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