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조제 약품비 절감 장려금 사업 설명회가 실시된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메르스(MERS) 여파로 지연되었던 처방․조제 약품비 절감 장려금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8월 24일(월)부터 9월 3일(목)까지 전국 13개 지역의 병․의원, 약국 등 전체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설명회 주요내용은 ▲‘14년 9월 진료분부터 시행된 처방․조제 약품비 절감 장려금의 사업 개요 ▲장려금 산출기준 및 산출지표 ▲‘15년 상반기 첫 장려금 산출결과 등이다.
특히 처방․조제 약품비 절감 장려금 지급기관의 저가구매 및 사용량감소 처방사례 공유를 통해 동 사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요양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처방·조제 약품비 절감 장려금은 기존 저가구매 인센티브(=시장형실거래가) 사업과 의약품 사용량감소를 평가하던 외래처방 인센티브 사업이 통합된 사업으로 2015. 6월 첫 장려금을 산출하여 6,640기관에 284억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다.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심사평가원홈페이지/요양기관업무포털(http://biz.hira.or.kr)/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