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국 식품 영양 지침 발표

미국 정부는 새롭게 음식 영양 섭취 지침을 1월 12일 발표했다. 대부분의 미국인은 과 체중이며, 따라서 더 많은 채소, 과일, 날 곡 음식을 먹도록 권고하고 있다. 
 
새 지침은 매 5년마다 개정되며, 채소와 과일을 13번 정도 먹도록 권장하고 있고 하루 세끼 음식은 통밀, 호밀, 현미 그대로의 정미하지 않은 곡물과 저 지방 유 가공 식품을 섭취하도록 제시하고 있다.
 
또한 매일 적어도 30분 이상 운동해야하며, 어린이는 1시간 정도 운동하기를 권유하고 있다. 그 동안 정부에서 제시한 음식 피라미드는 이해하기 어려워, 보다 알기 쉬운 것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설탕으로 가공하는 것은 제한하지 않는 반면 지침서는 여러 곳에서 당미 음식을 피하도록 권하고 있다. 
 
공공이익 과학 센터의 영양 이사 우탄 (Margo Wootan)씨는 대부분 미국인들이 건강한 음식을 들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난 2000년 지침 이행은 겨우 12%에 불과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는 또한 학교 급식은 식단 지침에 적합하지만 아직도 대부분 미국인은 식물유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한 트랜스 지방 함유 음식을 피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미국 농무성은 더 강력한 규정을 제정할 예정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또한 책임의학 의사 분과위원장인 바나드 (Neal Barnard) 박사는 지침서는 미국인들에게 특정 육류, 유 가공 식품 및 생선을 피할 것을 권장해야 하고 주요 미국 식품회사들은 영양적인 식품 제조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한편 미국의 식품 회사들은 최근 조식에 정미하지 않은 알곡 그대로의 식품을 생산 시판하고 있으며 케로그 회사도 타이거 파워라는 아동용 알곡 시어리얼을 시판하였다. 
 
 
지침의 주요 요점.
 
* 영양 섭취.
 
1.  기초 식품 내에서 각종 영양가가 골고루 함유된 음식이나 음료를 취하되 포화지방, 트랜스 지방, 콜레스테롤, 설탕첨가, 소금 및 알코올 첨가 식품의 섭취를 제한하는 음식을 선택한다.
 
2.  균형있는 식생활에 적응하도록 필요 에너지 범위 안에서 권장 섭취에 부응하라. 
 
*체중 조절.
1.  체중을 건강 범위 내에 유지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음식과 음료의 열량을 소비하라.
2.  점증하는 체중 증가를 예방하려면 음식과 음료를 서서히 양을 줄이고 신체적 활동을 증가시켜라.
 
*신체적 운동.
 
1.  성인병 예방을 위하여 성인은 하루에 적어도 30분 정도 강도가 중간 정도의 운동을 집이나 직장에서 실행하라.
 
2.  더 이상 체중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권장 칼로리 음식 이상을 섭취하지 말면서 중간 및 강도 있는 운동을 하루에 60분 정도 실시하라. 체중 감소를 계속 유지하려면 음식을 조절하면서 하루에 60~90분 중간 정도 및 강도 있는 운동을 계속하라. (자료: http://www.health.gov/dietaryguidelines)
외신부([e-mail])
200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