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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이트라정’, 일본특허 취득 수출확대 모색

한미약품, 위궤양치료제 '레마이드' 국내 제법특허


연간 15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한미약품의 항진균제 ‘이트라정’(이트라코나졸)의 제조방법이 일본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한미약품은 22일 공시를 통해 “난용성 항진규제의 경구투여용 조성물 및 제조방법에 대한 일본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에 따라 2002년 국내 특허를 시발로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특허 등록을 끝내 본격적인 해외시장 수출에 나서게 됐다.
 
‘이트라코나졸’제제인 ‘이트라정’은 2001년 6월 발매이후 매년 100억원대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금년에도 3분기 현재 116억원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또한 위궤양, 위염치료제인 레마이드의 주성분인 ‘말로네이트 사보스티릴 화합물’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제조방법의 국내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