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건강지식을 전달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15년도 건강교육 전문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교육 전문강사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갖춘 전국 시도지부 간호사 및 영양사, 관련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교수계획 설계」,「스피치 전략」, 「각종 매체를 활용한 강의자료 작성법」, 「보이스 트레이닝」 등 강사로서의 전문성 강화 및 실무에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건협 조한익 회장은 “질병예방을 위한 방법 중 하나가 국민의 건강의식 수준을 높이는 건강교육”이라며, “우리 협회 또한 보건교육전문기관으로서, 근거중심의 건강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건강생활을 유도할 수 있는 수 있는 건강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건강교육 전문강사는 각 소속 지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법 등 다양한 건강관련 주제의 강의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보건교육에 앞장 설 계획이다.
한편 건협은 올해 11월말 기준으로 308회의 건강강좌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