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제약은 12월 1일까지 모집하는 '2006년 상반기 신입영업사원(MR)' 공채 부터 프리젠테이션 면접방식을 새로 도입한다.
화이자는 1차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면접시험에 프리젠테이션 주제를 즉석에서 선정하여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화이자측은 “발표주제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어려운 내용은 아닐 것이며, 한정된 시간내 본인의 생각을 얼마나 설득력 있고 조리 있게 표현할수 있는지를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리젠테이션을 거친 합격자들은 3차과정인 직무적성·인성검사를 거쳐 최종 면접과정을 거치게 된다.
화이자의 면접과정은 지원자들이 ‘정직’, ‘리더십’, ‘팀웍’ 등 화이자의 9가지 핵심가치에 부합하는지 여부와 직무 역량 등을 평가 받게 된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