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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의혁투, ‘한방 폐지’ 모든 의료인 동참해야

“학생들도 한방의학의 불합리함에 괴로워한다.” 주장


의료혁신투쟁위원회가 학생들도 한방의학의 불합리함에 고뇌한다며 한의학의 폐지를 주장했다.

의혁투는 5일 일간지에 게재한 의견광고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의혁투는 의견광고에서 “합리적 사고로 훈련된 수많은 학생들은 한방의학의 불합리함에 괴로워하고 고뇌한다. 엉터리 비과학적인 한의학은 이제는 우리 사회에서 걷어 낼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의 근거로 의혁투는 의견광고에서 “생물학 물리학 화학 수학 생리학 분자생물학 등에 기반 한 지식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혁투는 “음양의 조화와 기의 운행을 믿고 한방의료를 행하는 이들이 현대의료기기를 갖고 과연 무슨 일을 할 수 있냐?”고 반문했다.

한의학을 폐지하기 위해 모든 의료인이 일어나야 한다고도 제안했다.

의혁투는 의견광고에서 “이제 모든 의료계 과학계, 그리고 국민적 역량을 모아 중국 전례요법인 한의학을 폐지하고, 그들의 제 자리를 찾아 주어야 할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