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2일 개강한 건강아카데미는 올해 11월까지 총 8번에 걸쳐 매월 4째주 화요일에 동작문화센터 4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중앙대병원의 교수들이 강사로 나서 각 질환에 대해 정확하고 유익한 건강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해 병원과 동작구에서 함께 진행했던 ‘암 예방 아카데미’에 대한 지역내 주민들의 호응과 관심이 높았던 것을 반영해 보다 다양한 질환으로 주제를 확대·편성해 진행된다.
3월 대사증후군(순환기내과 원호연 교수) 내용을 시작으로 4월 26일 당뇨관리(내분비내과 안화영 교수), 5월 24일 치매(신경과 윤영철 교수), 6월 28일 낙상예방운동(재활의학과 이상윤 교수), 7월 14일 전립선질환(비뇨기과 김태형 교수)의 내용으로 성인병과 노인성 질환 중심의 강의가 진행된다.
하반기 교육은 9월 27일 위암(외과 지경천 교수), 10월 25일 전립선암(비뇨기과 김태형 교수), 11월 22일 폐암(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재열 교수)으로 한국인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암을 주제로 예방과 치료 등에 초점을 맞춰 구성되었다.
이밖에도 중앙대병원은 매월 백화점, 문화센터 등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하여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하고 알찬 건강정보를 전달하기 위go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