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약 성분의 숙취해소제가 일반의약품으로 출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정우약품(대표 류국현)은 최근 새로운 개념의 생약성분의 숙취해소제 ‘모닝쿨액’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기존의 숙취해소제들이 대부분 기능성 숙취음료인데 반해 모닝쿨액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받아 그 효과가 입증되어 약국가에 큰 호응이 일것으로 예상된다.
이 제품은 주상, 식상을 다스리는 동의보감 대금음자 처방을 가미한 순수 한방 생약제제로 복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숙취를 없애주고 소화촉진 및 식욕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모닝쿨액은 동의보감 처방에 따라 진피, 갈근, 복령, 사인, 생강, 신곡, 감초, 후박, 창출 등 10여가지의 생약을 가미한 보약수준의 100% 한방 숙취제거제로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제품은 과음으로 인한 위장장애 및 숙취해소는 물론 식후 복부팽만감, 소화불량, 급·만성위장병, 식체, 식욕부진 등에도 효과가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기존 숙취해소음료가 병이나 캔제품으로 대부분 대형마트나 할인매장에서 판매되는데 비해 모닝쿨액은 팩형태로 약국에서만 판매되며 보관과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정우약품은 여성전용 숙취해소제 ‘레이디필’과 연계해 포스터 및 POP를 준비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