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단장 송준호 교수 / 신장내과)은 지역사회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페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인하대병원이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하며 ‘골든타임’사수의 중심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보급에 앞장서 표준화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실시됐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은 지난 4월 27일(수), 운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대화초등학교, 용정초등학교 등 4개 기관을 방문해 두 손 모아 생명을 살리는 움직임의 중요성을 알린 바 있다. 최근 5월 31일(화)에는 당하중학교를 방문해 3학년 학생 400 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 송준호 단장은 “인하대병원은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심의료기관으로 자리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올바른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파할 의무를 지니고 있다.”며 “골든타임 준수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차후에도 인천 지역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