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 문경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열고 업무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정용 회장은 현재의 회무와 재무상태를 ‘위기’ 상황으로 진단하고 분임토의를 통해 이를 타개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줄 것을 당부했다.
4개 본부와 병원신임평가센터별로 분임토의가 진행된 이 날 워크숍에서는 경영지원본부와 미디어전략본부가 우수한 업무 개선방안을 발표해 푸짐한 부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 앞서 병원협회 임직원들은 조선시대 과거 응시자들이 반드시 거쳐 가야할 관문인 ‘과거길’을 걸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