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소화기내과 김광하 교수가 미국워싱턴대학교 하버뷰메디컬센터 소화기내과 책임교수 황주하 교수와 함께한 연구리뷰저널 ‘미국에서 위암의 스크리닝 및 감시 검사 – 과연 필요한가?’가 소화기내시경 영역의 유수 저널인 Gastrointestinal Endoscopy (IF: 6.217) 2016년 7월호에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김광하 교수가 2014년부터 2015년가지의 미국 워싱턴대학교 하버뷰 메디컬센터 연수 경험과 국내에서의 다수 위암 진단 및 치료 사례와 연구를 토대로한 논문이다. ‘위암의 유병률이 낮은 미국에서의 위암 조기 진단을 위한 접근법’을 정리하여 발표했다.
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김광하 교수는 매년 400건 이상의 위암 내시경 치료를 하며 위암 및 위염 등의 중증도를 평가하고 치료한다. 위 논문 외에도 연수 기간 중 두 편의 논문 ▲‘한국계 미국인에서 위암의 조기 진단을 위한 스크리닝과 감시 검사가 필요한가?(임팩트 팩트 1.679) ▲‘위장관 영역에서 내시경 초음파 검사의 학습 모델’(임팩트팩트 2.787)를 게재하는 등 다수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