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2년 연속으로 ‘가장 신뢰받는 제약기업’으로 선정됐다.
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은 최근 국가경제와 세계 인류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국민으로 부터 높은 신뢰와 사랑받는 기업으로 선정, ‘2005년 가장 신뢰받는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한국경영인협회가 주관하고 경제정의실천연합이 후원하는 이 상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한미약품은 건전한 기업윤리를 바탕으로 독자적 개량신약 개발로 국내 처방약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경쟁력을 높인 부분과, 제약업계에서 유일하게 25년간 자발적으로 이어온 헌혈행사를 비롯해 북한어린이돕기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한 것이 높이 평가되어 선정됐다.
‘가장 신뢰받는 기업상’은 해마다 1500여개의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국민경제공헌도, 견실한 기업경영, 혁신성, 주주중심의 경영 등 4대 영역에 대한 1차 평가와 기업의 윤리성, 노사관계, 사회적 책임 등의 2차 평가를 통해 선정, 시상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한미약품 외에 전북은행,신영증권,한라공조 등이 수상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