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이사 윤재승)과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강태영)은 신촌세브란스 재활병원에서 병동에서 연말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크리스마스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는 대웅제약-한국엘러간이 대한재활의학회와 공동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소아 뇌성마비 환자들을 위해 ‘보톡스’를 무료로 시술해주는 ‘2005 아름다운 발자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날 가정 형편이 어려운 7명의 뇌성마비 소아들은 재활 치료를 위해 보톡스를 무료로 시술 받았다.
이와 함께 즐거운 연말임에도 병실에 있어야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산타클로스가 소아 병동을 방문하여 작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어주며 선물을 증정하는 등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운 발자국’ 캠페인은 전국 26개 병원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워 충분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뇌성마비 소아 500명에게 보톡스를 무료로 시술해 주는 캠페인이다.
보톡스를 소아 뇌성마비 환자들에게 시술하면 신경과 근육 사이의 과도한 신호전달을 차단해 근육을 정상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