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나노 신물질 및 신기술’ 특허 획득

한국콜마, 대두서 추출 인지질 이용 피부친화성 높여

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나노사이즈의 인지질 리포좀 화장료 및 그 제조방법(특허 제0530880)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한국콜마가 획득한 “나노사이즈의 인지질 리포좀 화장료 및 그 제조방법” 특허는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유발하기 쉬운 화학적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고, 대두에서 추출한 천연의 인지질을 유화제로 이용 함으로써 피부에 전혀 자극이 없고, 제형화가 어려웠던 고기능의 성분들을 나노 사이즈로 캡슐화하여 안정하게 피부 깊숙이, 빠르게 전달해 주도록 새롭게 구성한 나노 천연 신물질 제조 신기술이다.
 
이와 함께 ‘나노 천연신물질 및 신기술’은 종래의 방법인 비타민, 단백질 등의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들이 다른 성분들과 다량 함유될 때 시간의 경과 및 보관온도에 따라 색상, 점도, pH 등 물성의 경시변화가 심하게 나타나는 문제점을 극복했다.
 
그리고 에멀젼 입자의 크기가 피부지질의 간극보다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유용한 생리활성물질들이 피부로의 침투가 용이하지 못한 단점, 피부와의 친화성이 좋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서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해결했다.
  
특히 대두에서 추출한 천연의 인지질(Phospholipid)을 이용하여 피부와의 친화성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이 없으며, 온도변화, 빛, 공기 등에 의하여 색상, 점도, pH 등의 경시변화가 심하여 제형화가 어려웠던 비타민 등 다량의 생리활성물질들을 나노사이즈로 캡슐화하여 안정화시켜 보다 안정하게 피부로 흡수 되도록 했다.
되게 하였으며, 더욱이 나노사이즈의 인지질 리포좀은 피부의 지질 간극보다 작은 나노사이즈를 형성하고 있어 피부로의 침투가 빠르고 용이하여 생리활성물질의 피부적용 효과를 높였다는 특징이 있다.
 
강희종 기자([e-mail])
2005-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