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신경과 서만욱 교수가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서만욱 교수가 지난 10월 21일 서울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제16차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된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서 교수는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지에 ‘본태성 진전에서 시각의 영향’ 등 많은 연구 결과를 발표해 학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만욱 교수는 제33대 대한신경과학회 회장(2015-2016), 제11대 대한치매학회회장을 수행하고 있으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