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은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동관앞 주차장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자선바자회에서는 직원들이 만두, 떡볶이, 홍시, 오뎅, 소세지, 부침개, 김, 밑반찬 등 먹을거리와 양말, 가방, 등 생필품 등을 판매했다. 또한, 바자회에 경산시 강학리 마을 등 대구파티마병원과 우애협력을 맺고 있는 농촌마을도 함께 참여하였다.
자선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파티마성모자선회에 기부되어 불우이웃 및 병원의 우수한 인력 양성과 환우들에게 더 나은 진료환경 제공을 위한 병원발전기금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매년 11월에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이번 바자회가 병원 직원들과 지역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었으며,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나눔의 풍성한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