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대표: 이한구)이 최근 연말을 맞아 활발한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전개, 훈훈한 온정으로 강추위를 녹이고 있다.
현대약품은 지난 23일, 7층강당에서 이한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임직원이 참여한 ‘사랑의 자선경매’ 행사가 진행되어 이한구 대표가 벼루, 도자기 등의 물품 등을 기증하고 전임직원들이 최소 1가지 이상의 물품을 기증하는등 총 7백여점의 물품에 대한 경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약품’ 4글자로 부서별 ‘4행시 짓기’ 이벤트도 열려 중앙연구소가 1등인 으뜸상을 차지했다.
현대약품은 이번 경매에서 얻어진 340여만원의 수익금을 현대약품 사회봉사단’을 통해 29일 회사 인근 천사양로원과 화곡6동 결식 아동들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총 1천만원의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마련, 방송사에 기탁했다.
현대약품의 사회봉사단은 서울 본사와 공장 주변의 불우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현대약품 사회봉사단’ 어윤호 단장은 “ 유난히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노인분들과 어린이들을 돕고자 전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뜻 깊은 행사였으며, 향후에도 현대약품이 사회에 공헌하는 책임있는 중견 제약사로서 주변 이웃들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