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보건소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진주시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6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한의학적 건강관리와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 과정을 실시했다.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의학적 건강관리, 사상체질교실, 중풍예방교실, 기공체조 교실, 체질감별 및 평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6개의 동 주민자치센터내에서 지난 6개월간 과정별로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총 9회에 걸쳐 407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며 “지속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6-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