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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동아제약]“독자브랜드 보유 세계적 도약”

올해 6050억원 목표 ETC 마케팅 강화

동아제약(대표·김원배)은 신년도에 의약품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하는 R&D 중심의 회사로서 다수의 독자브랜드를 보유한 세계적인 제약기업으로 한단계 도약해 나갈 방침이다.
 
동아제약은 이를 위해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통한 자기제품 개발 역량 증진 *사업구조의 질적향상 *회사의 장기 목표달성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금년도 슬로건으로 ‘M/S확대, 시장지배력 강화’로 내걸은 동아제약은 지난해 매출실적이 535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금년도에는 매출목표를 6050억원으로  설정하여 13.1%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경영실적은 매출액 5350억원, 경상이익 450억원, R&D투자 220억원, 수출액 350억원, 신제품 186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금년도 경영목표는 매출액 6050억원(13.1%), 경상이익 500억원(11.1%), R&D투자 240억원(9.1%), 수출액 300억원(-14.3%), 신제품 134억원(7.2%)으로 설정, 안정성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2006년도에 240억원의 연구비를 투입, *서방성제제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연구추진 *신물질 신약 R&D 영역 확장에 적극 투자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동아제약은 금년도에 경영구조 개선에 나서 *M/S(마켓쉐어) 확대 및 자기제품 육성 주력 *내부 회계관리 통제 절차와 시스템 구비 및 정착 *제품·기업 홍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직개편 *E-CRM 기반조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금년도 신제품 발매 계획은 *뇌대사개선제 *치매치료제 *급성폐장애치료제 *불임치료제 *당뇨병치료제 등 ETC 12개 품목, OTC 1개품목 등을 발매, 120억원 규모의 매출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주력제품으로는 ETC부문에서 위염치료제 ‘스티렌’의 400억원대, 치매치료제 ‘니세틸’의 300억원대, 가스터·타나트릴·에포세린·슈프락스·오팔몬·그로트로핀 등 100억대 유지와 새로운 신약 ‘자이데나’ 200억이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OTC 부문에서는 판피린, 비겐크림톤, 가그린, 써큐란, 템포 등 10%이상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수출에서는 에포론, 인터페론, 류코스팀 등 생물학제제의 해외 등록과 박카스의 미국, 필리핀, 베트남을  거점시장으로 육성, OTC 수출의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전략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