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14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과 병원 8층 소아병동을 방문하여 어린 환우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의 총 지배인 아담 마이어트(Adam Myott), 총 주방장인 마린 루서드(Marin Leuthard)도 참석하여 환아들에게 준비한 다과를 나누어주고, 크리스마스 캐롤 부르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지역사회 보은’의 사명감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에 가장 먼저 관심을 갖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한다.”며 “고된 치료로 지쳐가는 아이들의 마음 속에 산타의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져 힘을 얻고 빠른 쾌유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4년 3월, 인천 사립대학병원 최초로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을 발족하여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가는 나눔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연말을 맞아, ‘INHA Happy Plus’ 활동으로 환자와 내원객, 그리고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16일에는 토요타와 함께 자선 병원 콘서트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