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 ‘갤러리AG’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동네>를 주제로 한 '제6회 어린이 작품 공모전' 당선작 55점과 성인작가 작품 3점 등 총 58점을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안국약품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하고 미술작품을 통해 순수한 동심을 소개하고자 기획한 어린이 작품 공모전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공모전은 ‘우리동네’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함께한 주변을 기억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주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4월 한 달간 지역 아동센터들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고, 총 300명의 공모 작품들 중 전문가 심사를 거친 최종 55점이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우리동네’展은 성인작가 3인(권인경, 이미경, 제미영)도 참여하여, 성인이 바라보는 동네에 대한 시각들이 어린이들의 작품과 함께 절묘한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또한 올해 안국약품의 창립 58주년을 맞이하여 어린이작가 55점, 성인작가 3점 등 총 58점의 전시를 진행한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우리동네>展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성인이 된 미래에도 현재를 기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했다"며, ”우리 성인들도 과거 뛰놀았던 동네가 아련한 추억으로 남겨 있듯이 지금 어린이들도 훗날 성인이 되었을 때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빌라, 주택이 아닌 동네를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국약품이 지난 2008년에 개관한 갤러리 AG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 감성 충전과 체험의 공간으로, 신진작가들에게는 기회와 전시의 공간으로, 임직원들에게는 마음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소통과 문화의 장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