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과 바텍 네트웍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착한일터 1.1.1 희망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빈센트병원과 ㈜바텍,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하고, 더불어 저소득 가정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착한일터 1.1.1. 희망 캠페인’의 숫자 1.1.1은 ‘1달에 1명씩 1사람의 생명을 구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참여하는 직장인들의 급여 일부를 기부하는 직장인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앞으로 바텍 네트웍스는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성빈센트병원은 지원 기준에 맞는 대상자를 추천해 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바텍 네트웍스는 의료기기 회사로 ㈜바텍, ㈜레이언스, ㈜바텍이우홀딩스, ㈜바텍코리아, ㈜바텍이엔지, ㈜바텍에스앤씨, ㈜이우소프트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