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는 고혈압 홍보대사로 2004년도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인 문대성 감독(동아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로 교수, 패션쇼모델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문대성 감독은 금년 1월부터 ‘노바티스 고혈압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노바티스의 고혈압(디오반) 관련 마케팅과 일반인 대상 고혈압 건강캠페인 등 홍보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국내활동 이외에도 디오반 브랜드사이트, 해외학회 부스 등 아시아 지역에 선보일 ‘디오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의 간판얼굴로 활동할 계획이다.
문대성 감독은 이번 홍보대사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최근 노바티스 본사가 있는 스위스 바젤을 방문, 한국노바티스 피터마그 사장으로 부터 홍보대사 선정을 기념하는 금메달을 받았으며, 스위스 태권도 국가대표팀을 만나는 한편 취리히에 있는 태권도 수련생들에게 태권도 실력 시범을 직접 보이기도 했다.
노바티스는 주력제품인 디오반 캠페인에 전세계적으로 복싱, 테니스, 태권도 등 다양한 운동 컨셉으로 ‘디오반’의 강력한 혈압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노바티스측은 한국의 간판스포츠 종목인 태권도 스타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문대성 감독의 기용으로 강력한 디오반의 적극적인 혈압관리 이미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터마그 사장은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인 문대성선수의 젊고 도전적인 이미지는 디오반의 강력한 혈압치료 효과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