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쎌(대표 조성훈)은 환자 면역세포를 이용한 림프종암 치료제(제품명 NKM세포)를 개발, 2월부터 전남대 화순병원에서 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쎌측은 이번 임상이 몸속 혈액에서 채취된 자살세포(NK.Natural Killer)를 체외에서 배양한 뒤 다시 암 조직 부위에 주입하는 것으로 작년 12월28일 식약청으로 부터 림프종 암 환자에 대한 임상시험을 승인 받았다는 것이다.
바이오쎌은 금년에 NKM 세포를 이용한 림프종 치료제를 상용화 한후 2007년에는 간암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 이번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오는 9월께 주사제 형태로 제품화 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