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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다국적제약, 초임연봉 2,820만원 ‘3위’

전년보다 1.8% 상승…'진취성·적극성' 가장 중요

다국적 제약사의 금년도 대졸 신입사원 초임 연봉 평균은 2,820만원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국내 주요 외국기업 82개사를 대상으로 ‘2006년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수준’을 조사한 결과, 다국적 제약사의 대졸 초임 연봉 평균은 2,820만원으로 지난해 2,770만원에 비해 1.8% 증가햇으며, 전체 연봉 평균인 2,675만원 보다 5.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국적 제약사의 평균 연봉수준은 외국계 금융·보험(3,217만원), 석유화학(2,840만원)에 이어 3위에 랭크 됐다.
 
이 조사에서는 서비스업의 초임 연봉상승률이 9.6%로 가장 높았으나 의료·제약의 경우 1.8%로 평균 연봉인상률 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다국적 제약사의 신입사원 채용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요소는 업무수행 능력(36.6%)을 1위로 꼽았다. 의료·제약 부문의 경우 ‘진취적 사고, 적극성’이 80.0%로 1순위 평가요소로 나타났으며, 업무수행능력도 40%로 중요한 요소로 응답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