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병원발전에 적합한 리더딥 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CUH 인재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병원근무기간 7년 이상인 평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직원들에게 자기관리 및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직종간 의사소통 활성화를 통한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호흡기병원 2층 완산홀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간호직과 보건직 의료직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팀원과 신뢰구축 및 팀이 역할을 도출 △영향력을 높이는 의사소통 방법 △협력을 이끄는 힘 △협력을 통한 조직문화 만들기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기획한 한영민 교육수련실장은 “이번 교육은 병원발전에 적합한 리더십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직장에 대한 자부심 고취와 내부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잠재된 의식을 일깨우고, 직종간 의사소통 활성화를 통해 밝고 긍정적인 조직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